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인생의 참 안내자(스승)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336회 작성일 2009-05-20 15:49
*** 인생의 참 안내자


그리스의 역사 철학자 ‘크세노폰’이 ‘소크라테스’에 대하여 기록한 일화입니다.
어느 날, 아테네 군관 학교를 갓 졸업한 풋내기 청년 장교가 소크라테스를 찾아와서 자기가 공부한 지식을 장광설로 늘어놓으며 자랑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언제든지 좋은 사람은 행렬의 앞과 뒤에 세우고 나쁜 사람은 가운데 세우라.'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소크라테스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물었습니다.
\"매우 좋은 가르침일세. 그러나 너희 선생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어떻게 분간하는지를 가르쳐 주더냐?\"
이 말에 당황한 청년 장교는
\"그것은 안 가르쳐 주셨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그러면 돌아가서 네가 지불한 교육비를 도로 찾아 가지고 오너라.\"
고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선과 악의 구별과 그 판단의 표준을 가르쳐 주지 않는 교육은 어떤 종류의 교육을 불문하고 기본적인 인간 교육에 실패한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든지 아니면 회의주의자가 되게 합니다.
이 땅의 유일한 참 스승이신 예수님은 인생의 본분과 삶의 목적, 방법, 진리와 생명의 길을 소상하게 가르치셨습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는 말씀은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진정한 스승의 길을 가르쳐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길, 즉 인간의 참된 본분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외에는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진정한 길도 모르면서 엉뚱한 길을 제시하는 엉터리 선생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디모데후서 4:3절에서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이 말씀처럼 지금 세상에는 스승이라는 사람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참 진리의 길을 가르치지 못합니다. 육신의 삶과 욕망을 위한 짧은 안내자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삶을 포기하고 소경 안내자를 따라 가겠습니까?
참된 길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을 생활화 하십시오.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길 외에 다른 길에서는 진정한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진정한 삶을 이루도록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뜨겁게 사랑하고 열정으로 삽시다.

참조 - 다섯번째 위에 있는 '영적인 되새김질'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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