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삶을 아름답게 하는 말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269회 작성일 2008-11-17 22:18

*** 삶을 아름답게 하는 말1  ***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고,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며,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고,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
나에게 복이 되는 일들이 많았지만 감사하지 못하여 사람의 축복이든 하나님의 복이든지 복으로 받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고 하십니다. ‘감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6-7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것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했습니다. 이것이 감사의 위력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오브리가도(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합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만 나면 ‘오브리가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오브리가도’라고 합니다.
미국사람들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땡큐(thank you,감사합니다.)’라고 합니다. 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생활 속에서 ‘thank you'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50개를 선별했는데, 그 중에서  ‘thank you'가 28%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표현에 어색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말이 많이 표현될수록 사회는 부드러워지고 살 맛 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면 어떻겠습니까? 우리 대복교회 성도들이 앞장섭시다. 다른 돈 드는 일은 못한다 할지라도 입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이 일을 해봅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도 덤으로 받고요. 

*** 삶을 아름답게 하는 말 2 ***

저명한 사회사상가인 '막스 러너(Max Lerner)'는 현대 사회를 이렇게 평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행동의 제재를 받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충격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생각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도 기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해서 이 시대를 '기쁨을 잃어버린 시대'라고 했습니다. 사실 요즈음 사람들의 기쁨이란 것이 TV의 오락프로그램을 보면서 공허한 웃음이 거의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는 기쁨이나 즐거움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입니다. 심지어는 가정에서조차 기쁨도 웃음도 없습니다.

어느 가장은 결혼한 지 18년이 되었지만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내나 가족들에게 웃거나 열 마디 이상의 말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가정에 돌아오면 모든 것이 귀찮아서 꼼짝 않고 누워버린다고 했습니다.

세계적인 백화점 왕이라고 불리는 ‘존 워너메이커(John Wanamaker)’ 를 아시지요?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으며, 서점 점원으로 출발하여 세계적인 백화점 왕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믿음과 웃음을 잃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가 83세 때에 사업가로 6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기자가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성공할 수 있게 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을 믿으며 즐겁게 그리고 바쁘게 사는 것이 그 비결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즐겁게 사는 것’
정말 신앙인다운 삶의 자세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즐겁고 기쁘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직장이 삶이 즐겁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시작해보십시오. 미소를 띠우며
“잘 잤어요!”
“잘 다녀오세요.”
“오늘 어땠어?”
“고생했어!”
라고 해보세요. 행복이 업그레이드 되고, 사는 맛이 새록새록 날 것입니다. 우리가 즐겁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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