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내가 책임져야 할 인생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694회 작성일 2019-09-04 19:54
*** 내가 책임져야 할 인생 ***
 
성경의 대 주제는 ‘약속’ 즉 ‘하나님의 언약(言約)’입니다. 그래서 구약(舊約, old testament), 신약(新約, new testament)라고 부릅니다. 내용도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약속의 골자는 평안과 행복입니다. 즉 죄로 말미암는 파멸과 고난과 죽음으로부터의 구원과 평안과 영원한 행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는 ‘이 약속을 지키고 순종하면 행복에 이를 수 있다.’고 말씀하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롭게 제시하신 약속을 믿고 순종하면 영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을 순종하면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인 22:13-14절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선언하시면서 계시록의 일곱 번째 복을 말씀하십니다. 그 복은 ‘에덴동산과 그 동산의 생명나무에 나아갈 수 있는 권세’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약속이며 행복입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평안과 행복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평안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물론 방법과 추구하는 방향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평안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이 평안과 행복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마다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도록 환경과 필요와 재능들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환경과 필요와 재능들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지금까지 가꾸셨습니까? 아니면 그냥 별다른 생각 없이 주어지는 대로 사셨습니까?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사람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의 얼굴은 자신의 삶의 내용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 대통령이 된 링컨에게 하루는 한 친구가 어떤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링컨은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거절했습니다. ‘그 사람의 얼굴에 진실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부모가 준 얼굴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지만 그 후 40년 동안 자신이 살아간 삶의 내용에 따라 얼굴이 새로 만들어진다.”
영국의 문호 셰익스피어(Shakespeare, William)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얼굴을 주셨는데 사람들이 악의 얼굴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얼굴이 자신의 인품을 만족하게 나타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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