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길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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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8 22:48
***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길 ***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까?
능력의 삶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생각함으로 잉태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나 자신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 상태’입니다. 아무리 겉으로는 선하게 꾸밀지라도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즉 지금 생각하는 그것이 나의 믿음이며 인격입니다. 이 생각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고 아뢰게 될 때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에 있는 그대로의 기도가 정직한 기도입니다. 삶이 따르지 않는 기도는 허황된 기도가 되며 아무런 응답도 기대할 수 없는 무능력한 기도입니다. 이것이 중언부언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에서 우러나는 기도가 진정한 기도입니다. 이러한 기도 안에서 믿음으로 실천하는 생활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빌립보서 4:9절입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이 말씀이 곧 ‘배우고 경험한 진리의 말씀을 기도의 삶을 통하여 실천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해야 가능합니다. 그러면 마음을 어떻게 관리합니까? 그 해답은 빌립보서 4:8절에 있습니다.
‘참된 것과 선한 것과 옳은 일을 생각하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남의 아름답고 좋은 점을 보며, 하나님께 찬양과 기쁨을 드리는 일만을 생각하라.’
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능력뿐만 아니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는 모든 은혜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부르는 진리에 대한 생각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기도로 주님과 동행할 때 가능하게 됩니다. 빌립보서 4:7절입니다.
“그리하면(위와 같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즉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세상의 헛된 것을 쫓아가지 않도록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도록 힘써야 합니다. 내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방법은 자신의 모든 것을 진실하게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나의 삶을 주님께 맡겼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빌립보서 4:9절을 ‘현대인의 성경’으로 봅니다.
“내게서 배운 것과 내가 행하는 것을 본받아 실천에 옮기십시오. 그렇게 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생각이 많고 그것이 아무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좋은 생각이라고 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생활에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듯이 좋은 생각은 실천되어져야 비로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즉 능력의 삶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정직하게 기도하면서 순종하고 실천함으로 나타납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