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작성자 배의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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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9-23 16:16
***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뉴욕 타임즈가 베스트셀러 제1위로 뽑은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이 쓴 ‘Chicken Soup for the Couples Soul’(영혼을 위한 치킨 수프)라고 하는 책입니다. 별칭으로 ‘영혼이 얼어붙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 책의 내용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잔 앤드슨’이라고 하는 서른 네 살 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직장여성이었는데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서 실명하게 됩니다. 졸지에 소경이 된 앤드슨은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1년 동안 치료받은 다음, 마냥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다시 직장을 찾아 나섭니다. 마침 알맞은 직장을 찾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출근할 때면 버스를 탔는데 남편이 동행해 주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군인인 남편의 직장과는 정반대에 있습니다. 남편은 일찍 출발해서 아내를 직장으로 데려다준 후에 자신의 직장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이렇게 앤드슨은 소경으로서의 생활을 적응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앤드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내가 늘 이렇게 당신을 출근시켜줄 수가 없구려. 시간이 너무 많이 들기도 하고, 어차피 언젠가는 당신 혼자 다녀야 되지 않겠어? 그러니 오늘부터는 혼자 출근하면 어떻겠소?”
남편의 말을 들은 앤드슨은 마음이 언짢고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래서
“나를 데려다 주는 것이 이제는 귀찮아요? 지겨우냐고? 내가 살아 있는 게 이렇게 불편해요?”
라며 짜증을 냈습니다. 남편은 ‘그런 뜻이 아니라.’고. ‘당신이 오해하고 있다고’하면서 ‘그러면 내가 지금처럼 계속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이미 화가 나고 실망한 앤드슨은 ‘아니라.’고 ‘나 혼자 간다.’고. 하고서는 혼자 출근을 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거의 보름 동안을 혼자 출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 때면 늘 타는 버스운전기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주머니, 참 복이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아니 제가 이렇게 시각장애자인데 뭐가 그렇게 부럽습니까?\"
“아닙니다. 아주머니가 버스에서 내려 저 사무실에 들어갈 때, 까지 저 밖에서 잘 생긴 군인 남자가 당신을 매일같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들어갈 때 손을 흔들었습니다.”
앤드슨은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이 나를 혼자 보내놓고 뒤따라오면서 안전하게 가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하나님은 자녀인 성도들을 세상에 홀로 보내지 않습니다.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를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세계적인 부흥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사역을 같이 하시는 분 가운데 ‘킴 윅스’라는 맹인 여성이 있습니다. 한국인이며 한국전쟁 때 실명을 했고 고아원에서 자라났는데, 어떤 미군 중사의 도움으로 미국에 가서 인디아나 주립대학에서 공부하고 또 오스트리아에서 성악 수업을 하여 훌륭한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녀가 예수를 믿고 집회 때마다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을 했습니다. 그녀는 간증 속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장님인 나를 인도할 때, 저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 뒤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말합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분을 내가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실할 때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장래를 알지 못합니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이시는 그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오늘을 살면 하나님께서는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인도하셔서 마침내 내 생애를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그곳에 도달케 하실 것입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지금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한 걸음씩 주님을 따르면 끝까지 우리의 생애를 인도하셔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뉴욕 타임즈가 베스트셀러 제1위로 뽑은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이 쓴 ‘Chicken Soup for the Couples Soul’(영혼을 위한 치킨 수프)라고 하는 책입니다. 별칭으로 ‘영혼이 얼어붙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 책의 내용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잔 앤드슨’이라고 하는 서른 네 살 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직장여성이었는데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서 실명하게 됩니다. 졸지에 소경이 된 앤드슨은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1년 동안 치료받은 다음, 마냥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다시 직장을 찾아 나섭니다. 마침 알맞은 직장을 찾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출근할 때면 버스를 탔는데 남편이 동행해 주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군인인 남편의 직장과는 정반대에 있습니다. 남편은 일찍 출발해서 아내를 직장으로 데려다준 후에 자신의 직장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이렇게 앤드슨은 소경으로서의 생활을 적응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앤드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내가 늘 이렇게 당신을 출근시켜줄 수가 없구려. 시간이 너무 많이 들기도 하고, 어차피 언젠가는 당신 혼자 다녀야 되지 않겠어? 그러니 오늘부터는 혼자 출근하면 어떻겠소?”
남편의 말을 들은 앤드슨은 마음이 언짢고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래서
“나를 데려다 주는 것이 이제는 귀찮아요? 지겨우냐고? 내가 살아 있는 게 이렇게 불편해요?”
라며 짜증을 냈습니다. 남편은 ‘그런 뜻이 아니라.’고. ‘당신이 오해하고 있다고’하면서 ‘그러면 내가 지금처럼 계속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이미 화가 나고 실망한 앤드슨은 ‘아니라.’고 ‘나 혼자 간다.’고. 하고서는 혼자 출근을 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거의 보름 동안을 혼자 출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 때면 늘 타는 버스운전기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주머니, 참 복이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아니 제가 이렇게 시각장애자인데 뭐가 그렇게 부럽습니까?\"
“아닙니다. 아주머니가 버스에서 내려 저 사무실에 들어갈 때, 까지 저 밖에서 잘 생긴 군인 남자가 당신을 매일같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들어갈 때 손을 흔들었습니다.”
앤드슨은 깜짝 놀랐습니다. 남편이 나를 혼자 보내놓고 뒤따라오면서 안전하게 가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하나님은 자녀인 성도들을 세상에 홀로 보내지 않습니다.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를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세계적인 부흥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사역을 같이 하시는 분 가운데 ‘킴 윅스’라는 맹인 여성이 있습니다. 한국인이며 한국전쟁 때 실명을 했고 고아원에서 자라났는데, 어떤 미군 중사의 도움으로 미국에 가서 인디아나 주립대학에서 공부하고 또 오스트리아에서 성악 수업을 하여 훌륭한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녀가 예수를 믿고 집회 때마다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을 했습니다. 그녀는 간증 속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장님인 나를 인도할 때, 저 100미터 전방에 뭐가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 뒤라고 말하고 층계가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말합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분을 내가 믿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실할 때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꼭 도착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장래를 알지 못합니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이시는 그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오늘을 살면 하나님께서는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인도하셔서 마침내 내 생애를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그곳에 도달케 하실 것입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지금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면서 한 걸음씩 주님을 따르면 끝까지 우리의 생애를 인도하셔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