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지금 해야 할 것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021회 작성일 2007-08-07 07:47
***  지금 해야 할 것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인 ‘도슨’ 목사님은 그의 자서전에서 돌아가신 어떤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목사님의 장례식에는 교회가 넘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여러 명의 연사들이 그들의 목사이며 친구였던 고인의 덕을 기리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도슨 목사가 교인들에게 말할 차례가 되었을 때 앞서 이야기한 사람들의 정중한 말들이 다 진실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런 후 그는 조객들에게 언급하기를

“이 장례식에 참석한 수만큼의 사람들이 그 동안 교회의 정규 예배시간에 참석했더라면 목사님은 아직 살아 계셨을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슬픔에 잠긴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충격적인 소견을 말했습니다.

\"텅 빈 교회의 좌석은 목사님을 비탄에 잠기게 했습니다. 그 분은 당신들의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이 오늘 너무도 아름답게 이야기하고 행동한 그 행함이 없었기 때문에 그분은 돌아가셨습니다.\"

도슨 목사님의 자서전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가책을 느끼게 하는 다음의 한마디로 끝을 맺었습니다.

\"자만보다는 상심으로 인해 죽는 목사의 수가 더 많습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죽은 후에야 당신의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려고 기다리지 마십시오. 오늘 하십시오! 지금 하십시오! 살아 있을 때는 이리 저리 미루다가 죽고 나서야 사랑과 애정을 말하고 존경했었다고 말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 있을 때, 존경하는 이들이 살아 있을 때,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위로하고 격려하고 하십시오.
가까운 남편이고 아내이고 친구이기 때문에 막 대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더 사랑하고 더 위로하고, 더 많이 격려하고 칭찬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들도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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