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지노선, 여호와이레
작성자 배의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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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4-07 18:32
*** 하나님의 마지노선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프랑스는 독일의 공격에 대비하여 항구적인 방어진지를 구축했습니다. 그 방어선을 당시 프랑스 육군 장관이던 ‘앙드레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라고 불렀습니다.
프랑스는 이 요새를 만들기 위해 1927년부터 10년간 공을 들였고 1차 세계대전 때의 경험을 살려 지세(地勢)도 충분히 활용했습니다. 전차의 침입을 막기 위한 이중철골 벽, 보병을 막기 위한 철조망지대, 직경 6m의 콘크리트 벽 등을 설치했습니다. 발전실, 탄약고, 작전실, 통신선 등도 지하 깊숙이 설치하여 당시로선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2차 대전이 일어났을 때 마지노선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940년 5월 독일이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로 우회해서 침공했기 때문에 마지노선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시편 127:1절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 승리의 보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환경을 다스리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갓 결혼한 신랑이 신부와 의논도 없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당황한 신부는 부랴부랴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몇 가지가 부족했습니다. 신부는 필요한 것을 빌리려고 옆집을 방문했습니다.
40대쯤 되는 옆집 아주머니는 신부가 필요로 하는 것 이외에 여러 가지를 더 챙겨주시면서
\"새댁, 이것들도 꼭 필요할거야.\"
신부는 엉겁결에 아주머니가 주는 대로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아주머니가 빌려 준 그 물건들은 정말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왜냐하면 아주머니는 새댁의 사정을 훤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모든 환경을 만드시고 친히 다스리시는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모르시겠습니까?
우리는 당장 필요한 눈앞의 것 밖에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뢰하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채우십니다. 시편 37:절에서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자신의 경험과 힘이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지노선을 의지하십시오.
*** 여호와 이레
어느 날 사냥꾼이 자기 아들과 함께 사냥을 떠났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사냥을 하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피할 곳을 찾다가 동굴을 찾아내어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밤새도록 컴컴한 동굴 속에서 추위와 무서움에 떨어야만 하였습니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아침이 밝아왔고 비도 그쳤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동굴을 나서는데 아들이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어제 밤에 우리가 동굴 속에서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사냥꾼은 아들을 바라보며 빙그레 웃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밤새 우리를 위해서 이 좋은 아침을 만들고 계셨단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친히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한갓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나룻배가 바다를 담을 수 없듯 인간의 조그만 가슴에 하나님의 넓은 세계를 다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우주를 생각만 해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해결해 보려고 끙끙대며 힘겨워합니다.
'여호와 이레'
이 말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자손을 많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신 후 25년이 지나서 아브라함이 100세 때에 첫 자손인 ‘이삭’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마저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아들을 결박하여 막 죽이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막으시며 아들 대신에 수풀에 뿔이 걸린 염소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라고 해서 ‘여호와 이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이레’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에 ‘여호와 이레’의 약속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실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프랑스는 독일의 공격에 대비하여 항구적인 방어진지를 구축했습니다. 그 방어선을 당시 프랑스 육군 장관이던 ‘앙드레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라고 불렀습니다.
프랑스는 이 요새를 만들기 위해 1927년부터 10년간 공을 들였고 1차 세계대전 때의 경험을 살려 지세(地勢)도 충분히 활용했습니다. 전차의 침입을 막기 위한 이중철골 벽, 보병을 막기 위한 철조망지대, 직경 6m의 콘크리트 벽 등을 설치했습니다. 발전실, 탄약고, 작전실, 통신선 등도 지하 깊숙이 설치하여 당시로선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2차 대전이 일어났을 때 마지노선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940년 5월 독일이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로 우회해서 침공했기 때문에 마지노선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시편 127:1절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 승리의 보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환경을 다스리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갓 결혼한 신랑이 신부와 의논도 없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당황한 신부는 부랴부랴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몇 가지가 부족했습니다. 신부는 필요한 것을 빌리려고 옆집을 방문했습니다.
40대쯤 되는 옆집 아주머니는 신부가 필요로 하는 것 이외에 여러 가지를 더 챙겨주시면서
\"새댁, 이것들도 꼭 필요할거야.\"
신부는 엉겁결에 아주머니가 주는 대로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아주머니가 빌려 준 그 물건들은 정말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왜냐하면 아주머니는 새댁의 사정을 훤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모든 환경을 만드시고 친히 다스리시는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모르시겠습니까?
우리는 당장 필요한 눈앞의 것 밖에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뢰하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채우십니다. 시편 37:절에서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자신의 경험과 힘이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지노선을 의지하십시오.
*** 여호와 이레
어느 날 사냥꾼이 자기 아들과 함께 사냥을 떠났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사냥을 하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피할 곳을 찾다가 동굴을 찾아내어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밤새도록 컴컴한 동굴 속에서 추위와 무서움에 떨어야만 하였습니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아침이 밝아왔고 비도 그쳤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동굴을 나서는데 아들이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어제 밤에 우리가 동굴 속에서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사냥꾼은 아들을 바라보며 빙그레 웃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밤새 우리를 위해서 이 좋은 아침을 만들고 계셨단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친히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한갓 피조물인 인간이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나룻배가 바다를 담을 수 없듯 인간의 조그만 가슴에 하나님의 넓은 세계를 다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우주를 생각만 해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해결해 보려고 끙끙대며 힘겨워합니다.
'여호와 이레'
이 말은 '예비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자손을 많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신 후 25년이 지나서 아브라함이 100세 때에 첫 자손인 ‘이삭’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마저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아들을 결박하여 막 죽이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막으시며 아들 대신에 수풀에 뿔이 걸린 염소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라고 해서 ‘여호와 이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이레’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에 ‘여호와 이레’의 약속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