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십거리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022회
작성일
2010-06-21 13:28
*** 좋은 가십거리
'가십' (남의 소문 이야기)이라는 말은 '선하게 드러남'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 또는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김 와 이 는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한 번도 서로 의견이 일치한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말도 안 하는 사이였습니다. 이를 본 그 교회의 박 집사가 이 두 사람의 사이를 좋게 해보려고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박 집사가 김 집에 들러서
“이 를 어떻게 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 는
“그 사람 아주 성질이 고약하고 괴짜지요. 그러나 그가 자기 가족들에게는 아주 자상한 것을 박 집사님도 잘 알지 않아요?”
라고 했습니다. 박 집사는
“그렇지요, 이 가 가족에겐 정말 자상하지요.”
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다음 날, 박 집사는 이 의 집에 들러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 가 그러는데 당신이 가족에게는 아주 자상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 를 어떻게 보세요?”
라고 하자, 이씨는
“그 사람 아주 무뢰한이지요. 그러나 그 사람사업에는 아주 정직한 것 집사님도 잘 아시죠?”
라고 했습니다. 박 집사는
“네, 김 가 사업엔 정말 정직하지요”
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박 집사는 바로 그 다음 날 김 씨를 만나서
“이 씨가 그러는데 당신이 사업엔 아주 정직하다고 하더군요.”
라고 하자, 김 씨가
“아 그러세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다음 주일날, 교회에서 마주친 김 씨와 이 씨가 서로 눈인사를 했습니다. 그 후에도 박 집사는 끈질기게 이 두 사람 사이에 개입을 했습니다. 그 다음 제직회 선교회에서 그들의 말싸움은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박 집사처럼 ‘좋은 가십거리'를 많이 활용해야합니다. 잠언 18:8절에서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 것을 사람들은 솔깃하게 듣습니다. 그리고 더 부풀려서 전달하게 되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좋은 가십거리’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십' (남의 소문 이야기)이라는 말은 '선하게 드러남'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 또는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김 와 이 는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한 번도 서로 의견이 일치한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말도 안 하는 사이였습니다. 이를 본 그 교회의 박 집사가 이 두 사람의 사이를 좋게 해보려고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박 집사가 김 집에 들러서
“이 를 어떻게 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 는
“그 사람 아주 성질이 고약하고 괴짜지요. 그러나 그가 자기 가족들에게는 아주 자상한 것을 박 집사님도 잘 알지 않아요?”
라고 했습니다. 박 집사는
“그렇지요, 이 가 가족에겐 정말 자상하지요.”
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다음 날, 박 집사는 이 의 집에 들러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 가 그러는데 당신이 가족에게는 아주 자상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 를 어떻게 보세요?”
라고 하자, 이씨는
“그 사람 아주 무뢰한이지요. 그러나 그 사람사업에는 아주 정직한 것 집사님도 잘 아시죠?”
라고 했습니다. 박 집사는
“네, 김 가 사업엔 정말 정직하지요”
라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박 집사는 바로 그 다음 날 김 씨를 만나서
“이 씨가 그러는데 당신이 사업엔 아주 정직하다고 하더군요.”
라고 하자, 김 씨가
“아 그러세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다음 주일날, 교회에서 마주친 김 씨와 이 씨가 서로 눈인사를 했습니다. 그 후에도 박 집사는 끈질기게 이 두 사람 사이에 개입을 했습니다. 그 다음 제직회 선교회에서 그들의 말싸움은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박 집사처럼 ‘좋은 가십거리'를 많이 활용해야합니다. 잠언 18:8절에서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 것을 사람들은 솔깃하게 듣습니다. 그리고 더 부풀려서 전달하게 되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좋은 가십거리’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