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기도 - 승리를 향한 주님과의 동행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822회 작성일 2010-08-25 17:00
*** 기도 - 승리를 향한 주님과의 동행

영국 회중교회 목사인 조지프 파커(1830-1902년)박사는 누구보다 기도를 강조한 사람입니다. 그는 기도가 역사와 공동체, 삶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안하는지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얼굴이 증명해 줍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의 얼굴에는 영혼의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풍기는 인상이 기도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늘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서는 주의 정원에 피어있는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파커 목사님의 말처럼 기도는 사람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 머물다가 내려 왔을 때 그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묻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얼굴의 광채 때문에 모세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대화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의 얼굴은 밝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매일 어떻게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기도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말을 꾸미고 좋은 말만 골라서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하나님께 아뢰며 가진 소망을 아뢰는 것입니다. 하나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배우자와 자녀들, 다른 가족들을 위해 아뢰십시오.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과 삶의 자리를 위해 구하십시오. 때로는 “어떤 한 사람”에 대한 기도만 끊이지 않고 나올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맡기십시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는 그 사람이 그날 특별히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것은 어떤 기도의 순서를 정해놓고 아무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제목만 나열하는 기도를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독백이며 형식적인 기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때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대로 따르십시오.

한 번 그렇게 기도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식사할 때, 운전하거나, 이동 중일 때, 일을 할 때에, 사람을 만날 때, 잠자리에 들 때까지 ― 여러분의 모든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님께 맡기고 인도하심을 구하십시오. 기도에는 하찮은 것이란 결코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주님과 의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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