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의지하렵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836회
작성일
2010-06-21 13:42
*** 무엇을 의지하렵니까?
옛날 어느 산에 오래된 고목이 한 그루 서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이 나무 위에는 매들이 날아와 둥지를 틀고 새끼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산돼지들이 역시 새끼를 기르며 살고 있었습니다.
매들이 떨어뜨리는 나뭇잎과 열매 그리고 음식 찌꺼기들은 밑에 있는 돼지들의 먹이가 되었고, 돼지들의 찌꺼기는 매의 먹이가 되었으므로 이들은 서로 공생하며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사이가 샘이 난 여우가 이들을 갈라놓기 위하여 한 가지 꾀를 생각해냈습니다. 여우는 곧장 매에게로 달려가
“나무 밑에 있는 돼지들은 너희 매를 잡아 먹으려고 매일 나무 밑동을 갉아 먹고 있단다. 얼마 못가서 나무가 쓰러지면. 네 새끼들은 떨어져서 돼지의 밥이 될 것이야. 이따금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던? 그게 바로 밑동이 넘어지려는 징조야.”
그리고 이번에는 돼지에게로 달려가서
“나무 위에 있는 매들은 너희 돼지 새끼들을 잡아먹으려고 항상 기회만 노리고 있단다. 어미 돼지가 먹이를 구하러 멀리 가면 그때 새끼를 잡아먹기 위해 이따금 어미매가 내려와서 너희 집을 기웃거리며 먹이를 찾지 않던? 그게 바로. 매가 새끼를 노리는 때란 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때부터 매와 돼지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의심으로 가득한 생활이 되었습니다. 매는 먹이를 구하러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나간 사이에 나무가 쓰러지면 새끼들이 돼지에게 잡아먹힐 것을 생각하니 꼼짝 못하고 항상 새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는 돼지도 마찬가지여서 먹이를 구하러 가지 못하고 매와 돼지는 서로 경계하면서 새끼들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결국 매도 돼지도 굶주려서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대적하는 사탄은 꼭 여우처럼 우리의 마음에 불신을 심어줍니다. 인류의 시조인 하와를 유혹했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과 진리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자신의 경험과 힘을 의지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게 하며 파멸의 지경에 이르도록 계속 도전하고 유혹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지가 견고한 사람을 평강의 평강으로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면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옛날 어느 산에 오래된 고목이 한 그루 서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이 나무 위에는 매들이 날아와 둥지를 틀고 새끼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산돼지들이 역시 새끼를 기르며 살고 있었습니다.
매들이 떨어뜨리는 나뭇잎과 열매 그리고 음식 찌꺼기들은 밑에 있는 돼지들의 먹이가 되었고, 돼지들의 찌꺼기는 매의 먹이가 되었으므로 이들은 서로 공생하며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사이가 샘이 난 여우가 이들을 갈라놓기 위하여 한 가지 꾀를 생각해냈습니다. 여우는 곧장 매에게로 달려가
“나무 밑에 있는 돼지들은 너희 매를 잡아 먹으려고 매일 나무 밑동을 갉아 먹고 있단다. 얼마 못가서 나무가 쓰러지면. 네 새끼들은 떨어져서 돼지의 밥이 될 것이야. 이따금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지 않던? 그게 바로 밑동이 넘어지려는 징조야.”
그리고 이번에는 돼지에게로 달려가서
“나무 위에 있는 매들은 너희 돼지 새끼들을 잡아먹으려고 항상 기회만 노리고 있단다. 어미 돼지가 먹이를 구하러 멀리 가면 그때 새끼를 잡아먹기 위해 이따금 어미매가 내려와서 너희 집을 기웃거리며 먹이를 찾지 않던? 그게 바로. 매가 새끼를 노리는 때란 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때부터 매와 돼지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의심으로 가득한 생활이 되었습니다. 매는 먹이를 구하러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나간 사이에 나무가 쓰러지면 새끼들이 돼지에게 잡아먹힐 것을 생각하니 꼼짝 못하고 항상 새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는 돼지도 마찬가지여서 먹이를 구하러 가지 못하고 매와 돼지는 서로 경계하면서 새끼들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결국 매도 돼지도 굶주려서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대적하는 사탄은 꼭 여우처럼 우리의 마음에 불신을 심어줍니다. 인류의 시조인 하와를 유혹했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과 진리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자신의 경험과 힘을 의지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게 하며 파멸의 지경에 이르도록 계속 도전하고 유혹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심지가 견고한 사람을 평강의 평강으로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면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