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지금 하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522회 작성일 2010-12-28 22:14
*** 지금 하십시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런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원하는 대로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지금은 내가 원하는 것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내가 원할 때 없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9:4절에서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 할 수 없느니라.”

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밤”이란 병들거나 환경이 주어지지 않거나 일할 수 없는 때를 말합니다. 항상 있을 것 같던 기회가 필요할 때에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런 때가 꼭 올 것입니다. ‘내일’로 미룬다면 영원히 하지 못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땅을 치고 후회해도 이미 지나간 기회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일가친척이나 친구나 이웃 사이에 서운한 일이 있거나, 얼굴 붉힌 일이거나, 서로 마음을 닫았다면 지금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받은 우리는 용서나 화해나 사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화해를 청하고, 내가 먼저 사랑하면 그 사랑은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내일을 기다리지 말고,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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