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무엇을 쫓아가고 있습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410회 작성일 2011-06-10 13:51
*** 무엇을 좇아가고 있습니까? ***

소망, 희망, 꿈. 이런 단어들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정적인 말입니다. 이런 말들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목표이며 길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라 할지라도 소망을 가진 사람은 절망하거나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환경이 주어지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소망이 없으면 쉽게 무너지고 절망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나 권력, 부귀영화가 아니라 소망입니다.
그런데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은 소망이나 꿈이 없습니다. 독일의 신학자인 ‘몰트만’ 교수는 ‘죄’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희망을 갖지 않은 것, 체념, 게으름, 비애”
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17세기 문예부흥이 일어날 때, 인간의 이성과 과학의 힘으로 이 땅에 낙원을 건설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인간의 오만임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인간의 이성과 과학은 낙원 대신에 무서운 살상무기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인간의 낙원에 대한 소망이 절망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망도 꿈도 접고 하루하루를 육신의 만족을 바라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생들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구원과 영생을 길을 여시고 참된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값비싼 소망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만일 이 소망이 없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한다고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26절에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영원한 생명을 팽개치고 무엇을 쫓아가고 있습니까? 돈이나 친구가 여러분에게 영생을 줄 수 있습니까? 또 자녀들에게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세상에서의 출세도 성공도 자녀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지 못합니다. 일등인생이라고 죽음이 피해간답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의 것에 목을 매고 살렵니까?

모든 인생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참된 소망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부귀영화는 풀의 꽃처럼 잠시 동안만 화려할 뿐입니다. 베드로전서 1:24-25절에서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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