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있습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795회
작성일
2011-05-30 20:47
*** 고난이 있습니까?
카프만 부인이 쓴 ‘광야의 샘’이라는 책에 있는 짧은 이야기를 각색했습니다.
카프만 부인은 누에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누에고치를 관찰하고 있을 때 마침 누에고치에서 나비가 나오려 하고 있었습니다. 누에고치는 1센티미터도 안 되는 작은 구멍을 뚫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치 가위로 오린 듯한 작은 구멍에서 나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보는 사람이 용이 쓰이도록 나비는 오랜 시간을 힘겹게 그 작은 구멍으로 몸을 떨면서 빠져나왔습니다. 고치를 빠져나온 나비는 천천히 날개를 펴더니 퍼덕이며 물기를 말린 후 곧장 날아올랐습니다.
또 다른 누에고치가 구멍을 뚫고 있는 것을 본 카프만 부인은 너무 가여운 나머지 좀 쉽게 빠져나오게 하려고 가위로 크게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과연 나비는 수월하게 금방 고치를 빠져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카프만 부인은 이 일만큼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보다 자신이 더 지혜롭고 자비롭게 행했다고 생각하며 혼자 웃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혼자 힘으로 힘겹게 고치를 빠져나온 나비들은 곧장 날아올랐는데, 자신이 구멍을 넓혀서 쉽게 나온 나비는 날지를 못했습니다. 바닥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펴지지 않은 날개로 안타깝게 퍼덕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누에고치는 좁은 구멍을 통하여 빠져나오면서 온 날개에 힘이 주어지고 펴지면서 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카프만 부인은 ‘역시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하심이 놀라움’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형통한 삶을 기대합니다. 때때로 고난이 다가오면 두려워하고 할 수만 있다면 피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오히려 누에고치처럼 우리에게도 유익이 됩니다. 로마서 8:17-18절에서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시편 119:71절에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주시는 고난은 하나님의 복과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고난이 있습니까?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카프만 부인이 쓴 ‘광야의 샘’이라는 책에 있는 짧은 이야기를 각색했습니다.
카프만 부인은 누에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누에고치를 관찰하고 있을 때 마침 누에고치에서 나비가 나오려 하고 있었습니다. 누에고치는 1센티미터도 안 되는 작은 구멍을 뚫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치 가위로 오린 듯한 작은 구멍에서 나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보는 사람이 용이 쓰이도록 나비는 오랜 시간을 힘겹게 그 작은 구멍으로 몸을 떨면서 빠져나왔습니다. 고치를 빠져나온 나비는 천천히 날개를 펴더니 퍼덕이며 물기를 말린 후 곧장 날아올랐습니다.
또 다른 누에고치가 구멍을 뚫고 있는 것을 본 카프만 부인은 너무 가여운 나머지 좀 쉽게 빠져나오게 하려고 가위로 크게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과연 나비는 수월하게 금방 고치를 빠져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카프만 부인은 이 일만큼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보다 자신이 더 지혜롭고 자비롭게 행했다고 생각하며 혼자 웃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혼자 힘으로 힘겹게 고치를 빠져나온 나비들은 곧장 날아올랐는데, 자신이 구멍을 넓혀서 쉽게 나온 나비는 날지를 못했습니다. 바닥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펴지지 않은 날개로 안타깝게 퍼덕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누에고치는 좁은 구멍을 통하여 빠져나오면서 온 날개에 힘이 주어지고 펴지면서 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카프만 부인은 ‘역시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하심이 놀라움’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형통한 삶을 기대합니다. 때때로 고난이 다가오면 두려워하고 할 수만 있다면 피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오히려 누에고치처럼 우리에게도 유익이 됩니다. 로마서 8:17-18절에서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시편 119:71절에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주시는 고난은 하나님의 복과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고난이 있습니까? 오히려 기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