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사랑의 능력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495회 작성일 2011-12-04 17:35
*** 사랑의 능력 ***
*** 로마서 8:31-39 ***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컴비아 에서 태어난 ‘헬렌 켈러’ 여사는 두 살 때의 열병으로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삼중 장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일곱 살 때에 자신의 생애를 바꿀 헌신적인 가정교사 ‘앤 설리반’ 선생을 만났습니다. 88세에 생을 마칠 때까지 ‘빛의 천사’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저술 활동과 복음증거, 복지사업으로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헬렌 켈러 여사는 평생 두고 잊을 수 없는 스승인 ‘설리반’선생님에 대하여,
“내가 만일 눈을 뜬다면 제일 먼저 설리반 선생님을 보고 싶다.”
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회고했습니다.
“그 분은 나를 한 인간으로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과학의 힘도, 철학의 힘도 아닙니다. 신념을 위해 자기 생명을 맡긴 사랑이 기적을 만든 것입니다. 맡긴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동물도, 식물도, 생명 있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감동시키는 최고의 능력입니다. 이 사랑의 원조가 우리가 섬기고 의지하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났으며, 성자 예수님께서 성육신 날로 기념하는 성탄절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놀라운 사랑의 감동을 새롭게 하는 절기인 대강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모두가 사람의 생명을 위한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도 그리스도인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로마서 8장 이하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습니다. 31-32절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리고 37-39절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말씀은 말세의 혼란함 속에서 사는 우리들에게 절대적인 확신을 주시며,. 특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강력한 근거로 제시하면서 삶의 승리를 확신케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최고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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