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505회
작성일
2012-01-09 21:28
***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
사람들은 대부분 명예를 좋아합니다. 조금 쉬운 말로 표현하면 ‘자기를 알아주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과시하고 싶어서 치장하고 꾸미고 능력을 쌓습니다.
명예를 엄청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자기 이름을 넣은 기념교회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아무에게도 건축헌금을 하지 못하도록 엄하게 명령하고, 오직 자신만 돈을 내어 교회를 건축하게 했습니다. 그래야 후대에 자기가 지은 교회로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교회당이 완공되었습니다. 물론 머릿돌에는 자기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나더니 머릿돌에 새겨진 자기 이름을 지우고 한 가난한 과부의 이름을 새겨 놓는 것이었습니다. 똑 같은 꿈이 세 번이나 반복되었습니다. 왕은 하도 이상하여 다음 날 꿈에서 보았던 이름의 과부를 찾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실제로 지난밤에 보았던 이름의 가난한 과부를 찾아내었습니다. 왕은 과부에게 ‘교회당을 지을 때에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호통을 치면서 물었습니다. 과부는 벌벌 떨면서 겁에 질린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아무 일도 한 일이 없습니다. 왕께서 헌금을 못하게 명령하셨고, 교회 건축 현장에는 접근도 못하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헌금을 하겠습니까? 다만 너무나 교회건축에 동참하고 싶어서 벽돌을 나르는 말들에게 건초먹이를 주었을 뿐입니다.”
왕은 건축자를 불러서 머릿돌에서 자기 이름을 지우고 이 과부의 이름을 새기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 몸부림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세상적으로 과시하거나,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서 하는 일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고 헌신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제자들은 값비싼 것을 허비했다고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 26:13)
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여인이 그 은혜를 감사하여 자신에게 있는 가장 값비싼 것으로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향유를 부은 여인의 행위를 헌신으로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을 기억하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헌신하는 사람을 기억하십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명예를 좋아합니다. 조금 쉬운 말로 표현하면 ‘자기를 알아주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과시하고 싶어서 치장하고 꾸미고 능력을 쌓습니다.
명예를 엄청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자기 이름을 넣은 기념교회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아무에게도 건축헌금을 하지 못하도록 엄하게 명령하고, 오직 자신만 돈을 내어 교회를 건축하게 했습니다. 그래야 후대에 자기가 지은 교회로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교회당이 완공되었습니다. 물론 머릿돌에는 자기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나더니 머릿돌에 새겨진 자기 이름을 지우고 한 가난한 과부의 이름을 새겨 놓는 것이었습니다. 똑 같은 꿈이 세 번이나 반복되었습니다. 왕은 하도 이상하여 다음 날 꿈에서 보았던 이름의 과부를 찾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실제로 지난밤에 보았던 이름의 가난한 과부를 찾아내었습니다. 왕은 과부에게 ‘교회당을 지을 때에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호통을 치면서 물었습니다. 과부는 벌벌 떨면서 겁에 질린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아무 일도 한 일이 없습니다. 왕께서 헌금을 못하게 명령하셨고, 교회 건축 현장에는 접근도 못하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헌금을 하겠습니까? 다만 너무나 교회건축에 동참하고 싶어서 벽돌을 나르는 말들에게 건초먹이를 주었을 뿐입니다.”
왕은 건축자를 불러서 머릿돌에서 자기 이름을 지우고 이 과부의 이름을 새기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 몸부림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세상적으로 과시하거나,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서 하는 일이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고 헌신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자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제자들은 값비싼 것을 허비했다고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 26:13)
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여인이 그 은혜를 감사하여 자신에게 있는 가장 값비싼 것으로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향유를 부은 여인의 행위를 헌신으로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을 기억하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헌신하는 사람을 기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