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124회
작성일
2012-01-03 14:33
*** 사랑 때문에 ***
어느 가정에서 어머니가 다섯 살 된 아들의 잘못을 나무라다가 매를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의 종아리를 걷고 회초리로 때렸습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매를 다섯 번 맞았습니다. 자신의 다리에 빨간 회초리 자국이 나는 것을 보던 아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면서 엄마의 목을 끌어안았습니다.
“엄마! 엄마가 한 번 맞아봐라. 얼마나 아픈지. 그만 때려. 다시는 안 그럴게.”
엄마의 목에 매달려 우는 아들을 보고, 엄마도 아들을 끌어안고 함께 울었습니다. 비록 아들이 잘못했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아픔은 엄마의 아픔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마음도 그러합니다. 우리가 잘 못하고 주님을 멀리할 때에는 매를 때리기도 하시고, 아프게도 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예레미야애가 3:33절에서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라고 하시며, 예레미야 29:11절에서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고 하십니다. 우리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헤아리지 못할 사랑입니다. 이는 우리를 너무나 깊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슈바이쳐’라고 불렸던 장기려 박사는 병원에 갈 형편이 못 되어 의사라고는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부산에 천막을 치고 병원을 세웠습니다. 평생을 행려병자를 치료하며 살아온 장기려 박사는 하나님께
“하나님, 의과 대학에 들어가게 해 준다면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습니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이광수의 ‘사랑’의 주인공 모델이 될 만큼 청빈과 박애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어느 날, 경남의 한 농촌에 살던 아낙네가 중병으로 수술을 했는데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다가 원장실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장기려 박사는
“기회를 봐서 환자복을 벗고 병원을 탈출하라”
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바보 같은 천사였습니다. 모란공원에 있는 그의 묘에는 ‘주님을 섬기다 간사람’.이라는 비석이 서있습니다.
예수 때문에 바보가 된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심심찮게 보입니다. 이것도 역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엇엔가 미쳐야 산다고도 하는데, 2012년에는 우리도 이렇게 사랑에 미쳐보지 않으시렵니까?
어느 가정에서 어머니가 다섯 살 된 아들의 잘못을 나무라다가 매를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의 종아리를 걷고 회초리로 때렸습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매를 다섯 번 맞았습니다. 자신의 다리에 빨간 회초리 자국이 나는 것을 보던 아이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면서 엄마의 목을 끌어안았습니다.
“엄마! 엄마가 한 번 맞아봐라. 얼마나 아픈지. 그만 때려. 다시는 안 그럴게.”
엄마의 목에 매달려 우는 아들을 보고, 엄마도 아들을 끌어안고 함께 울었습니다. 비록 아들이 잘못했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아픔은 엄마의 아픔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마음도 그러합니다. 우리가 잘 못하고 주님을 멀리할 때에는 매를 때리기도 하시고, 아프게도 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예레미야애가 3:33절에서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라고 하시며, 예레미야 29:11절에서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고 하십니다. 우리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헤아리지 못할 사랑입니다. 이는 우리를 너무나 깊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슈바이쳐’라고 불렸던 장기려 박사는 병원에 갈 형편이 못 되어 의사라고는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부산에 천막을 치고 병원을 세웠습니다. 평생을 행려병자를 치료하며 살아온 장기려 박사는 하나님께
“하나님, 의과 대학에 들어가게 해 준다면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습니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이광수의 ‘사랑’의 주인공 모델이 될 만큼 청빈과 박애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어느 날, 경남의 한 농촌에 살던 아낙네가 중병으로 수술을 했는데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다가 원장실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장기려 박사는
“기회를 봐서 환자복을 벗고 병원을 탈출하라”
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바보 같은 천사였습니다. 모란공원에 있는 그의 묘에는 ‘주님을 섬기다 간사람’.이라는 비석이 서있습니다.
예수 때문에 바보가 된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심심찮게 보입니다. 이것도 역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엇엔가 미쳐야 산다고도 하는데, 2012년에는 우리도 이렇게 사랑에 미쳐보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