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신앙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595회
작성일
2011-11-22 13:05
*** 도깨비 신앙 ***
예로부터 도깨비는 초인적인 괴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황소를 지붕 위에 올리는가 하면, 솥뚜껑을 솥 속에 우그려 넣기도 하고, 큰 산을 움직이며 큰 바위를 굴리기도 하고, 많은 물을 단숨에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도깨비는 심술궂은 면도 있어서 장난도 치고, 못된 짓도 곧잘 하여 사람을 놀래게 한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능력 있는 존재를 숭배하는 경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도깨비 이야기는 ‘도깨비감투’ ‘도깨비 방망이’라는 신통력이 있는 물건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도깨비감투를 쓰면 보이지 않게 되어 못된 일도 스스럼없이 하게 됩니다. 현대판 투명 인간이 되게 하는 것이 도깨비감투랍니다. 게다가 도깨비 방망이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주는 신통방통한 물건입니다.
이 현실성 없는 이야기를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속에 있는 욕구를 대신 이루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럴듯한 말로는 ‘대리만족’을 얻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지킬 박사와 같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고 존경받는 모습이 있는가 하면, 하이드처럼 냉혹하고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인 모습도 함께 존재합니다. 하이드와 같은 비인간적인 모습이 도깨비감투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기독교적인 용어로는 ‘외식적인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하신 바리새인적인 신앙입니다. 회칠한 무덤이란 겉으로는 하얀 회칠을 하여 깨끗하게 보이지만 속에는 사람의 시신이 썩고 있는 더러움을 뜻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교인들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만사형통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사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사업이 잘되고, 장사가 잘되고, 부자가 되고, 노력하지 않아도 머리가 좋아져 공부도 잘하게 되고, 성공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마치 예수 믿는 것을 도깨비감투나 도깨비 방망이를 얻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실하고 열심 있게 기도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예수님 이름만 믿고 요행을 바라고 농땡이를 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자주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시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열정이 있으신 분임을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도깨비감투나 도깨비 방망이 같은 기적을 바라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예로부터 도깨비는 초인적인 괴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황소를 지붕 위에 올리는가 하면, 솥뚜껑을 솥 속에 우그려 넣기도 하고, 큰 산을 움직이며 큰 바위를 굴리기도 하고, 많은 물을 단숨에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도깨비는 심술궂은 면도 있어서 장난도 치고, 못된 짓도 곧잘 하여 사람을 놀래게 한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능력 있는 존재를 숭배하는 경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도깨비 이야기는 ‘도깨비감투’ ‘도깨비 방망이’라는 신통력이 있는 물건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도깨비감투를 쓰면 보이지 않게 되어 못된 일도 스스럼없이 하게 됩니다. 현대판 투명 인간이 되게 하는 것이 도깨비감투랍니다. 게다가 도깨비 방망이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주는 신통방통한 물건입니다.
이 현실성 없는 이야기를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속에 있는 욕구를 대신 이루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럴듯한 말로는 ‘대리만족’을 얻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지킬 박사와 같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고 존경받는 모습이 있는가 하면, 하이드처럼 냉혹하고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인 모습도 함께 존재합니다. 하이드와 같은 비인간적인 모습이 도깨비감투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기독교적인 용어로는 ‘외식적인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하신 바리새인적인 신앙입니다. 회칠한 무덤이란 겉으로는 하얀 회칠을 하여 깨끗하게 보이지만 속에는 사람의 시신이 썩고 있는 더러움을 뜻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교인들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만사형통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사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사업이 잘되고, 장사가 잘되고, 부자가 되고, 노력하지 않아도 머리가 좋아져 공부도 잘하게 되고, 성공하는 줄로 생각합니다. 마치 예수 믿는 것을 도깨비감투나 도깨비 방망이를 얻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실하고 열심 있게 기도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예수님 이름만 믿고 요행을 바라고 농땡이를 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10절에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자주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시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열정이 있으신 분임을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도깨비감투나 도깨비 방망이 같은 기적을 바라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