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보시렵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075회
작성일
2012-03-25 20:03
*** 무엇을 바라보시렵니까?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 때면 사물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의 범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두려워지고, 염려와 걱정이 몰려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면 기도도 제대로 되지를 않고,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는 것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찾지 않게 되고, 방황하며 더 깊은 절망과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에 빠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고통 속에서 절망하면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고 탄식했습니다. 이는 백성들이 힘들고 어려운 생활로 두려움과 염려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 사람들처럼 ‘때때로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거나 잊으신 것 같은’그런 마음이나 ‘먹고 사는 것 때문에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고집스럽게 세상일에 매달려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거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이었던 ‘윌리엄 워즈워드(William Wordsworth, 1770년~1850년)의 시 중에 이런 내용의 시가 있습니다.
황량하고 거친 산속에 살고 있는 새 한마리가 어느 날 들에 나갔다가 폭풍을 만났습니다. 그 새는 자기의 둥지로 돌아가려고 있는 힘을 다해서 자신의 둥지가 있는 산을 향해 날아가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자기가 태어나 살고 있는 산을 떠나면 죽을 것만 같아서 안간힘을 썼으나 허사였습니다. 도저히 폭풍을 이기고 날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새는 폭풍이 부는 대로 자기의 몸을 맡기고 그 방향으로 날기 시작했습니다. 폭풍에 떠밀려서 한참을 날아갔습니다. 힘이 다 빠질 즈음에 드디어 폭풍도 약해졌습니다. 비바람이 멈추고 안개가 걷히자 그 새의 눈앞에는 푸른 초장과 멋진 수풀의 아름다운 산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살던 거친 수풀의 산과는 비교가 안 되는 너무도 좋은 숲과 산이었습니다.
이 시인의 이야기처럼 자신이 살던 세상의 자리를 떠난다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이곳을 벗어나면 죽을 것만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고 잊으셨다고 불평하며 탄식합니다. 그리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힘들고 어려운 육신의 생활을 두려워하고 염려합니다. 두려움, 염려, 걱정, 불평 이 모두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무서운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버리라고 하시면 버리고, 떠나라고 하시면 미련 없이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하시는 자리에서 믿고 떠날 때에 생각지도 못했던 은혜가 주어집니다. 문제를 보지 말고 그 문제를 아시며 문제의 해답을 가지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 때면 사물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고, 생각의 범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두려워지고, 염려와 걱정이 몰려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면 기도도 제대로 되지를 않고,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는 것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찾지 않게 되고, 방황하며 더 깊은 절망과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에 빠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고통 속에서 절망하면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고 탄식했습니다. 이는 백성들이 힘들고 어려운 생활로 두려움과 염려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이 사람들처럼 ‘때때로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거나 잊으신 것 같은’그런 마음이나 ‘먹고 사는 것 때문에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고집스럽게 세상일에 매달려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거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이었던 ‘윌리엄 워즈워드(William Wordsworth, 1770년~1850년)의 시 중에 이런 내용의 시가 있습니다.
황량하고 거친 산속에 살고 있는 새 한마리가 어느 날 들에 나갔다가 폭풍을 만났습니다. 그 새는 자기의 둥지로 돌아가려고 있는 힘을 다해서 자신의 둥지가 있는 산을 향해 날아가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자기가 태어나 살고 있는 산을 떠나면 죽을 것만 같아서 안간힘을 썼으나 허사였습니다. 도저히 폭풍을 이기고 날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새는 폭풍이 부는 대로 자기의 몸을 맡기고 그 방향으로 날기 시작했습니다. 폭풍에 떠밀려서 한참을 날아갔습니다. 힘이 다 빠질 즈음에 드디어 폭풍도 약해졌습니다. 비바람이 멈추고 안개가 걷히자 그 새의 눈앞에는 푸른 초장과 멋진 수풀의 아름다운 산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살던 거친 수풀의 산과는 비교가 안 되는 너무도 좋은 숲과 산이었습니다.
이 시인의 이야기처럼 자신이 살던 세상의 자리를 떠난다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이곳을 벗어나면 죽을 것만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고 잊으셨다고 불평하며 탄식합니다. 그리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힘들고 어려운 육신의 생활을 두려워하고 염려합니다. 두려움, 염려, 걱정, 불평 이 모두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무서운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버리라고 하시면 버리고, 떠나라고 하시면 미련 없이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하시는 자리에서 믿고 떠날 때에 생각지도 못했던 은혜가 주어집니다. 문제를 보지 말고 그 문제를 아시며 문제의 해답을 가지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