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은혜의 기회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905회
작성일
2013-07-18 21:45
*** 일상에서 만나는 은혜의 기회들 ***
2007년 1월 12일 출근시간, 미국의 워싱턴 DC 지하철역. 허름한 복장의 거리악사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악사가 45분 동안을 연주하는 동안 수 만 명이 지나갔지만 6명이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였고, 이날 그의 바이올린 케이스에 모인 돈은 32달러(37000원)였습니다.
그런데 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멋진 음악을 선사한 사람은 14살 때 카네기 홀에서 연주한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유명 잡지사로부터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허름한 복장으로 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부탁받고 사람들이 몰릴 것을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보물을 눈앞에 두고도 모른 채 바쁘게 움직였고 그들 중 단 여섯 명만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불과 이틀 전 보스턴에서 있었던 그의 연주회에는 최소 티켓이 130,000원이었는데 그것도 조기 매진되었습니다. 그런 조슈아 벨의 연주. 그날 그가 지하철역에서 연주했던 곡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바흐의 ‘샤콘느 d단조(Chaconne D minor)였으며, 그날 그가 연주했던 바이올린은 350억 달러(40억 원)를 호가하는 ‘171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였습니다. 일상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었던 여섯 명의 공통된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물 받아 감사해서 걸음을 멈추었어요.”
우리의 일상생활을 주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아십니까? 주님은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 은혜의 기회들을 주십니다. 마음을 두고 눈여겨보지 않으면 깨닫지 못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일상의 일들 속에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모아 삶의 그림을 그리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하나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소외된 작은 한 사람을 사랑으로 품으며, 작은 일에 감사할 때에 주님의 사랑과 그 풍성한 은혜가 우리의 삶에 부어지게 됩니다. 삶의 그림은 한꺼번에 큰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습니다. 작은 하나의 일상이 모여서 삶의 큰 그림으로 완성되게 됩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주어지는 작은 하나의 일에도 주님의 손길에 감사하면서 성실하고 충성되게 순종하면 비로소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작은 일을 성실하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리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은혜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여러분 모두도 일상에서의 작은 일을 성실하게 감사함으로 순종하여 주님의 보배를 누릴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삶의 큰 그림을 그려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007년 1월 12일 출근시간, 미국의 워싱턴 DC 지하철역. 허름한 복장의 거리악사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악사가 45분 동안을 연주하는 동안 수 만 명이 지나갔지만 6명이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였고, 이날 그의 바이올린 케이스에 모인 돈은 32달러(37000원)였습니다.
그런데 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멋진 음악을 선사한 사람은 14살 때 카네기 홀에서 연주한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유명 잡지사로부터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허름한 복장으로 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부탁받고 사람들이 몰릴 것을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보물을 눈앞에 두고도 모른 채 바쁘게 움직였고 그들 중 단 여섯 명만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불과 이틀 전 보스턴에서 있었던 그의 연주회에는 최소 티켓이 130,000원이었는데 그것도 조기 매진되었습니다. 그런 조슈아 벨의 연주. 그날 그가 지하철역에서 연주했던 곡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바흐의 ‘샤콘느 d단조(Chaconne D minor)였으며, 그날 그가 연주했던 바이올린은 350억 달러(40억 원)를 호가하는 ‘171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였습니다. 일상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었던 여섯 명의 공통된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물 받아 감사해서 걸음을 멈추었어요.”
우리의 일상생활을 주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아십니까? 주님은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 은혜의 기회들을 주십니다. 마음을 두고 눈여겨보지 않으면 깨닫지 못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일상의 일들 속에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모아 삶의 그림을 그리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하나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소외된 작은 한 사람을 사랑으로 품으며, 작은 일에 감사할 때에 주님의 사랑과 그 풍성한 은혜가 우리의 삶에 부어지게 됩니다. 삶의 그림은 한꺼번에 큰 그림으로 그려지지 않습니다. 작은 하나의 일상이 모여서 삶의 큰 그림으로 완성되게 됩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주어지는 작은 하나의 일에도 주님의 손길에 감사하면서 성실하고 충성되게 순종하면 비로소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작은 일을 성실하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리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은혜의 길을 보여주십니다. 여러분 모두도 일상에서의 작은 일을 성실하게 감사함으로 순종하여 주님의 보배를 누릴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삶의 큰 그림을 그려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