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행복의 관계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578회
작성일
2013-04-15 21:41
*** 고난과 행복의 관계 ***
해마다 3-4월에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꽃샘추위와 잎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따듯하던 봄날이 갑자기 들이닥친 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게 합니다.
그런데 식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3, 4월에 부는 강한 바람은 나무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무들은 겨울이면 얼지 않게 하려고 수액을 생명이 유지될 만큼만 유지를 합니다. 그러다가 봄이 되어 꽃을 피우고 잎을 피우려면 많은 수액을 가지로 공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겨우내 거의 마를 정도가 된 수액 통로를 원활하게 하여 영양분을 가지 끝까지 보내게 하는 것이 이 강한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가지뿐만 아니라 굵은 줄기까지 흔들리게 하는 강한 바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바람으로 줄기가 흔들리면서 수액이 높은 가지 끝까지 올라가게 되고 가지는 꽃을 피우고 잎을 피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풍족하고 평안한 생활을 행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복은 ‘온실 안의 행복’에 불과합니다. 이런 행복에 길들인 사람은 세상의 거친 바람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도 없고 열매를 맺을 수도 없습니다. 로마서 8:17절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죽음이 없이는 부활도 없듯이 고난이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이 땅에서의 상을 받으려고 하더라도 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연습과 연단을 거쳐야 영광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물며 영원한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는 사람에게 고난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이러한 고난은 영원한 행복을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에게는 이 땅에서의 고난이 불행이나 불만족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유럽 신 경제재단(NEF)의 2010년 국가별 행복지수는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이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였습니다. 국토 대부분이 해발 2000m 이상 고지대인 부탄은 남한의 10분의 1 정도의 면적에 불과하고 75만 명의 인구가 사는 작은 나라입니다. 1인당 국민총생산(GDP)은 2000달러가 채 안 됩니다. 하지만 부탄의 국민 100명 중 97명이 '나는 행복하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43개국 중 68위였고, 선진국의 대부분은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고난을 영원한 행복을 위한 과정으로 여기기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해마다 3-4월에는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꽃샘추위와 잎샘추위가 찾아옵니다. 따듯하던 봄날이 갑자기 들이닥친 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게 합니다.
그런데 식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3, 4월에 부는 강한 바람은 나무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무들은 겨울이면 얼지 않게 하려고 수액을 생명이 유지될 만큼만 유지를 합니다. 그러다가 봄이 되어 꽃을 피우고 잎을 피우려면 많은 수액을 가지로 공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겨우내 거의 마를 정도가 된 수액 통로를 원활하게 하여 영양분을 가지 끝까지 보내게 하는 것이 이 강한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가지뿐만 아니라 굵은 줄기까지 흔들리게 하는 강한 바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바람으로 줄기가 흔들리면서 수액이 높은 가지 끝까지 올라가게 되고 가지는 꽃을 피우고 잎을 피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풍족하고 평안한 생활을 행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복은 ‘온실 안의 행복’에 불과합니다. 이런 행복에 길들인 사람은 세상의 거친 바람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도 없고 열매를 맺을 수도 없습니다. 로마서 8:17절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죽음이 없이는 부활도 없듯이 고난이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이 땅에서의 상을 받으려고 하더라도 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연습과 연단을 거쳐야 영광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물며 영원한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는 사람에게 고난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이러한 고난은 영원한 행복을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에게는 이 땅에서의 고난이 불행이나 불만족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유럽 신 경제재단(NEF)의 2010년 국가별 행복지수는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이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였습니다. 국토 대부분이 해발 2000m 이상 고지대인 부탄은 남한의 10분의 1 정도의 면적에 불과하고 75만 명의 인구가 사는 작은 나라입니다. 1인당 국민총생산(GDP)은 2000달러가 채 안 됩니다. 하지만 부탄의 국민 100명 중 97명이 '나는 행복하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43개국 중 68위였고, 선진국의 대부분은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고난을 영원한 행복을 위한 과정으로 여기기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