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망덕(背恩忘德)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412회
작성일
2013-12-30 20:38
*** 배은망덕(背恩忘德) ***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소설가 겸 극작가 이자 평론가인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작품 중에 우화적 단편이 있습니다. 이 우화는 예수께서 과거에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몇 사람을 그 후 다시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우화적으로 엮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젊은 주정꾼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정꾼에게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있소?’라고 물었더니 주정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절름발이였을 때 당신이 나를 고쳐서 걷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걸어 다닌들 무엇을 먹고 살라는 말입니까? 그동안 직업을 구해 보았으나 만족한 직업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예수께서 한 창녀가 남자들 사이에서 희롱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어째서 이런 생활로 되돌아갔소?”
“당신이 나를 창녀의 삶에서 건져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었지만 창녀에서 발을 씻은들 무슨 행복이 있단 말입니까? 나는 더욱 고독해서 살 수가 없어서 다시 창녀의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잠시 후, 예수님은 한 불량자가 정신없이 싸우고 있는 곳에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청년. 어째서 이런 생활을 하고 있소?”
“나는 당신이 눈을 뜨게 해 준 소경이었소. 그러나 눈을 뜨고 무엇을 보라는 거요. 보이는 것이 모두 화를 돋우고 귀찮고 화나는 세상입니다. 결국 나는 화풀이 겸 마구 치고 받고 하는 생활이 나에게 주어진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변명에 변명만 거듭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은 생각지 않고 다른 사람과 환경 탓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이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은혜가 은혜 되지를 못하게 한 것입니다. 이들은 값비싼 은혜를 사구려 은혜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지금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가히 이 세상에서 견줄만한 다른 보배가 없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회복하게 하신 생명의 권세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고귀한 사랑의 희생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세상의 돈과 명예, 부와 권력, 쾌락과 정욕을 더 사랑한 것입니다(딤후 3:1-5).
하나님의 은혜와 희생의 사랑을 무시하고서야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소설가 겸 극작가 이자 평론가인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작품 중에 우화적 단편이 있습니다. 이 우화는 예수께서 과거에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몇 사람을 그 후 다시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우화적으로 엮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젊은 주정꾼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정꾼에게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있소?’라고 물었더니 주정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절름발이였을 때 당신이 나를 고쳐서 걷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걸어 다닌들 무엇을 먹고 살라는 말입니까? 그동안 직업을 구해 보았으나 만족한 직업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예수께서 한 창녀가 남자들 사이에서 희롱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어째서 이런 생활로 되돌아갔소?”
“당신이 나를 창녀의 삶에서 건져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었지만 창녀에서 발을 씻은들 무슨 행복이 있단 말입니까? 나는 더욱 고독해서 살 수가 없어서 다시 창녀의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잠시 후, 예수님은 한 불량자가 정신없이 싸우고 있는 곳에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청년. 어째서 이런 생활을 하고 있소?”
“나는 당신이 눈을 뜨게 해 준 소경이었소. 그러나 눈을 뜨고 무엇을 보라는 거요. 보이는 것이 모두 화를 돋우고 귀찮고 화나는 세상입니다. 결국 나는 화풀이 겸 마구 치고 받고 하는 생활이 나에게 주어진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변명에 변명만 거듭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자신들의 잘못은 생각지 않고 다른 사람과 환경 탓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이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은혜가 은혜 되지를 못하게 한 것입니다. 이들은 값비싼 은혜를 사구려 은혜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지금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가히 이 세상에서 견줄만한 다른 보배가 없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회복하게 하신 생명의 권세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고귀한 사랑의 희생을 싸구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세상의 돈과 명예, 부와 권력, 쾌락과 정욕을 더 사랑한 것입니다(딤후 3:1-5).
하나님의 은혜와 희생의 사랑을 무시하고서야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