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2,640회
작성일
2013-10-20 21:02
*** 한 걸음씩 ***
사람들은 이 시대를 ‘정보화시대’라고 합니다. 슈퍼컴퓨터의 위력은 온 세계를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몇 초면 생생한 화면까지 곁들여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통신망이 연결되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지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보의 고속화뿐만 아니라 지능화가 된 이 시대에 유독 퇴보하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입니다.
신학자인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Donald Grey Barnhouse)' 박사는 이 시대에 ’자폐증 크리스천‘이 너무나 많음을 한탄했습니다. 자폐증이란 표현하지 않는 증세입니다. 반하우스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현대 크리스천들은 듣습니다. 오고 갑니다. 그들은 선교와 성경공부를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을 증거하지 않습니다. 자폐증 아이를 가진 부모가 얼마나 슬프고 안타깝습니까? 마찬가지로 자폐증 크리스천을 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몹시 슬프고 안타까워하십니다.”
현대 사회는 첨단 정보화시대를 구가하면서 날마다 업그레이드되며 자신을 상품화하고 자기 뜻을 나타내고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점점 더 자신 속으로 들어가서 자신만의 신앙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조급하게 결과를 만들어 내려는 이론적인 복음이 아니라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삶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중세 시대의 성자로 불리는 앗시시의 ‘성 프란시스’(프란체스코)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당 주변에 강도들이 진을 치고 있다가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을 털어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수도사들은 ‘어서 경찰에 알려서 그들을 잡아 가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프란스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식과 술을 좀 가지고 강도들에게 가서 사람들의 재물을 훔치기는 하되, 죽이지는 말 것을 약속받고 오라.”
그런 다음 얼마 뒤에 다시 그들을 보내 주일과 축제일에만은 물건을 빼앗지 않기로 약속받고 오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천천히 천천히 그들을 회개 시켰습니다.
우리도 신앙 성장이 더디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나쁜 습관을 즉시 고치지 못한다 할지라도 천천히 한 걸음씩 멈추지 말고 주님께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이며 주님의 일군으로서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며 담대하게 증거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이 시대를 ‘정보화시대’라고 합니다. 슈퍼컴퓨터의 위력은 온 세계를 가까운 이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몇 초면 생생한 화면까지 곁들여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통신망이 연결되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지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보의 고속화뿐만 아니라 지능화가 된 이 시대에 유독 퇴보하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입니다.
신학자인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Donald Grey Barnhouse)' 박사는 이 시대에 ’자폐증 크리스천‘이 너무나 많음을 한탄했습니다. 자폐증이란 표현하지 않는 증세입니다. 반하우스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현대 크리스천들은 듣습니다. 오고 갑니다. 그들은 선교와 성경공부를 이해했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을 증거하지 않습니다. 자폐증 아이를 가진 부모가 얼마나 슬프고 안타깝습니까? 마찬가지로 자폐증 크리스천을 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몹시 슬프고 안타까워하십니다.”
현대 사회는 첨단 정보화시대를 구가하면서 날마다 업그레이드되며 자신을 상품화하고 자기 뜻을 나타내고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점점 더 자신 속으로 들어가서 자신만의 신앙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조급하게 결과를 만들어 내려는 이론적인 복음이 아니라 몸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삶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중세 시대의 성자로 불리는 앗시시의 ‘성 프란시스’(프란체스코)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당 주변에 강도들이 진을 치고 있다가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을 털어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른 수도사들은 ‘어서 경찰에 알려서 그들을 잡아 가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프란스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식과 술을 좀 가지고 강도들에게 가서 사람들의 재물을 훔치기는 하되, 죽이지는 말 것을 약속받고 오라.”
그런 다음 얼마 뒤에 다시 그들을 보내 주일과 축제일에만은 물건을 빼앗지 않기로 약속받고 오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천천히 천천히 그들을 회개 시켰습니다.
우리도 신앙 성장이 더디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나쁜 습관을 즉시 고치지 못한다 할지라도 천천히 한 걸음씩 멈추지 말고 주님께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이며 주님의 일군으로서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며 담대하게 증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