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하나님을 느끼십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2,930회 작성일 2014-05-11 17:34
*** 하나님을 느끼십니까? ***

사람들이 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이 왜 죄를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이 왜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왜 느끼지 못할까요?

전도서 8:11절입니다.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사물은 눈으로 보아야 하며, 음악은 귀로 들어야 하며, 음식은 맛을 보아야 알 수 있듯이 영적인 진리는 영으로만 알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영이 죽어 있거나, 영이 깨어 있지 못하면 하나님도 두렵지 않고, 죄를 지어도 감각이 없고, 지옥도 두렵지 않습니다. 매일 만나는 세상의 수많은 일들도 그저 육신적이고 세상적으로만 보일 뿐입니다. 에베소서 1:17-19절에 에베소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사도 바울의 기도에서 보듯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깨달을 수 있는 길은 영으로만 가능합니다. 영은 영으로라야 알 수 있습니다. 내 영이 잠들어 있거나, 내 마음이 세상의 것으로 가득 차 있으면 하나님을 느낄 수 없습니다. 죄를 지어도 두렵지 않고, 하나님을 느끼지 못해도 답답함이나 안타까운 마음조차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영이 죽었거나 무뎌져서 감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무덤에 가서 그 무덤에 있는 사람에게 욕을 하던지 칭찬을 하던지 무슨 말이든지 해 보십시오. 무덤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죽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말에 동조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것들만 말하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들, 사람들의 뜻과 사상을 말할 뿐입니다. 이사야 2:22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여러분이 힘들고 어렵다고 소나 말에게 의지하지 않듯이 영의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동조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사귀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동조하거나 의지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영이 깨어 있도록 힘쓰십시오. 이것은 육신이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여러분의 자리에서 세상을 리더 하십시오. 그 능력을 주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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