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의 아내 증후군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754회
작성일
2014-04-15 22:10
*** 롯의 아내 증후군 ***
요즘은 ‘❍❍증후군’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증후군(症候群, syndrome)이란 사전적 의미는 ‘몇 가지 증후가 늘 함께 나타나지만,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거나 단일하지 아니한 병적인 증상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증후군에는 요즘의 복잡한 세상처럼 그 종류도 많습니다. 그 중의 몇 가지만 보면
상심증후군-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보이는 증세 / 아도니스증후군-남성들의 외모 집착증 / 편집증후군-근거없는 의심과 불안감 / 비교증후군-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며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 기쁨을 느끼는 증상 / 히키코모리증후군-외부접촉을 단절한 채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증상 / 빈둥지 증후군(Empty Nest Syndrome, ENS)- 애정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빈 둥지만 남고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됐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 등등.
이처럼 인간의 작은 육체가 기지는 질병의 증상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헤아릴 수조차 없도록 많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늘어나는 증후군은 거의 정신적인 질환들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증후군은 집착을 하거나 거부를 하는 등 자신의 정신을 다스리지 못하여 일어나는 것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롯의 아내 증후군’이 영적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롯의 아내 증후군이란, 롯의 아내가 하나님께 멸망당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미련병입니다.
주후 79년 8월 24일 이탈리아의 베스비오 화산폭발로 인근의 도시 ‘폼베이’가 순식간에 매몰되었습니다. 지금은 폼페이에서 화산재를 걷어내고 복원하여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화석으로 변한 사람, 미라가 된 사람, 수많은 뼈들, 그중에는 달려가는 모습으로 화석이 된 여인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 여인은 용암을 피해서 도망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그 여인은 값진 보석이 한 아름 안겨 있었습니다. 그 위기 상황에서도 보석을 가져가려다가 결국은 뜨거운 화산재를 덮어쓰고는 순식간에 화석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일 보석을 챙기지 않고 달렸더라면 살 수도 있었지 않겠습니까?
오늘에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의 것들을 놓지 못하고,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님이 부르시거나 주님이 다시 오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더 늦기 전에 이제는 세상의 미련 떨치고 주님께로 향하여 나아갑시다.
요즘은 ‘❍❍증후군’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증후군(症候群, syndrome)이란 사전적 의미는 ‘몇 가지 증후가 늘 함께 나타나지만,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거나 단일하지 아니한 병적인 증상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증후군에는 요즘의 복잡한 세상처럼 그 종류도 많습니다. 그 중의 몇 가지만 보면
상심증후군-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보이는 증세 / 아도니스증후군-남성들의 외모 집착증 / 편집증후군-근거없는 의심과 불안감 / 비교증후군-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며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 기쁨을 느끼는 증상 / 히키코모리증후군-외부접촉을 단절한 채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증상 / 빈둥지 증후군(Empty Nest Syndrome, ENS)- 애정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빈 둥지만 남고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됐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 등등.
이처럼 인간의 작은 육체가 기지는 질병의 증상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헤아릴 수조차 없도록 많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늘어나는 증후군은 거의 정신적인 질환들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증후군은 집착을 하거나 거부를 하는 등 자신의 정신을 다스리지 못하여 일어나는 것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롯의 아내 증후군’이 영적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롯의 아내 증후군이란, 롯의 아내가 하나님께 멸망당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미련병입니다.
주후 79년 8월 24일 이탈리아의 베스비오 화산폭발로 인근의 도시 ‘폼베이’가 순식간에 매몰되었습니다. 지금은 폼페이에서 화산재를 걷어내고 복원하여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화석으로 변한 사람, 미라가 된 사람, 수많은 뼈들, 그중에는 달려가는 모습으로 화석이 된 여인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 여인은 용암을 피해서 도망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그 여인은 값진 보석이 한 아름 안겨 있었습니다. 그 위기 상황에서도 보석을 가져가려다가 결국은 뜨거운 화산재를 덮어쓰고는 순식간에 화석이 되어버렸습니다. 만일 보석을 챙기지 않고 달렸더라면 살 수도 있었지 않겠습니까?
오늘에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의 것들을 놓지 못하고,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님이 부르시거나 주님이 다시 오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더 늦기 전에 이제는 세상의 미련 떨치고 주님께로 향하여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