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존중 하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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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5-28 14:14
*** 하나님을 존중 하십시오 ***
영국의 목사이며,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죠지 뮐러'는 새벽기도의 좋은 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플리머즈에 있을 때 아침 일찍 교회에 나가 기도를 했다. 그 동기는 유숙하고 있던 가정이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사는 것을 본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가장 조용하고 좋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하고 새벽기도 시간을 가진 것이다. 그런데 뇌신경 때문에 많이 자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포기해야 했으나 '새벽기도 시간을 버리지 말라'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순종하기 위해 계속한 결과 뇌신경을 고치고 건강을 찾았다".
죠지 뮐러 목사는 기도의 사람이었고, 일평생 고아들을 위하여 헌신하면서 수많은 이적들을 경험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능력이 ‘새벽기도 시간을 가져라.’는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한 결과였습니다. 새벽기도가 특별한 것은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른다.’는 헌신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의 표현인 동시에 헌신하는 귀중한 의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귀하게 여김을 받고 싶다면 여러분의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사무엘상 2:3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아마 여러분 자신도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잘 해주고 친절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여러분을 비웃고 무시하는 사람을 싫어하겠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싶고, 하나님께 귀중히 여김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자신의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입니다.
미국의 여류 소설가인 ‘스토우’부인은 ‘톰 아저씨의 집’이라는 소설을 썼는데, 이 소설이 미국인의 도의심을 일깨워 남북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 '스토우' 부인이 백악관에서 '링컨' 대통령을 만나서 자기가 쓴 소설책을 주면서 책표지에 이런 말을 썼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도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정한 사랑은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가까운 형제자매, 이웃들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요일 4:20-21). 하나님을 존중하며 여러분에게 있는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