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능력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3,100회 작성일 2015-06-19 15:43

***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능력 ***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 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라고 불신 세상을 탄식하셨습니다. 귀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탄식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벙어리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조차 예수님께 대한 의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아이의 아버지에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이 아버지는 즉시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며, 자신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며 도움을 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이에게 있던 귀신을 꾸짖어 내어 쫓으셨습니다. 이렇게 귀신이 쫓겨나가는 능력이 가능했던 것은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고백한 아이 아버지의 믿음의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집에 도착했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7:14-20절에도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그곳에서는 제자들의 물음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말씀에서 실패를 회복하고, 세상에서 승리하며, 귀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믿음의 기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확신 속에서 기도하는 것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새는 날개가 무거워도 그 날개 때문에 날 수 있고, 기차는 엔진이 무거워도 그것으로 인해 달릴 수 있고, 비행기는 날개가 무거워도 그것으로 인해 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벽에 걸린 커다란 괘종시계를 보다가 무겁게 흔들리는 큰 추를 보고는 무거울 것 같아서 떼어냈습니다. 그러자 시계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것은 세상에서 통용되는 원리들입니다. 

영의 삶에도 원리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과 능력은 오직 기도로 공급받습니다. 매일 순간순간 기도한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며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피곤하고 힘들다고 기도하지 않으면 영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그리스도인은 무능하게 되며, 세상에서도 실패하는 생애를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가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며,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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