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하나님 제일주의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3,688회 작성일 2016-03-15 20:20

*** 하나님 제일주의 ***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죄에 팔려버린 인생을 되사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의 대가로 원래의 신분인 하나님의 자녀로 되돌아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모든 것은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 5:10절에서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4:2절에서는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이것이 그리스도인 된 우리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부름 받은 선지자 중에서 가장 분명하고 단순한 소명을 받은 선지자가 세례 요한일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과 신약의 중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한 선지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세례 요한을 일컬어 "여자가 나은 자 중에서 가장 큰 자"(마11:11)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선지자의 삶을 보십시오! 그의 의복은 약대 털옷과 가죽 띠였고, 음식은 메뚜기와 간간이 들 꿀인 석청을 먹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잠자리는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방바닥으로 삼은 세상에서 가장 큰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의식주 문제로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관심은 오직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것이 요구됩니다(눅12:22-34).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기를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는 일을 제일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가 행할 가장 귀중한 선행인 복음의 증인 된 삶입니다. 마태복음 5:16절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지금의 시대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실제의 삶의 모습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않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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