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열정의 삶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444회 작성일 2016-02-15 15:33

*** 열정의 삶 ***

고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즐거워하는 것은 무엇이냐?”
여러 학생들의 여러 대답 중에서 어느 학생이 쑥스러운 표정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학생이 학교에서 남다른 성적을 낼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겠지요. 그 학생은 만인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진학했고, 또 자기가 받은 장학금으로 부모를 돕고, 형제들에게 인심 써 가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택시를 탔을 때, 그 운전기사는 “운전이 한없이 즐겁다.”고 하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마지못하여 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며, ‘입에 풀칠하려고 한다.’ ‘죽지 못해 한다.’는 둥, 자신의 일을 즐겁게 여기는 사람을 보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하는 일을 즐거워합니까?
전도서 3:22절에서 전도자가 말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뿐만 아니라 느헤미야 8:10절 하반 절에서는,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고 했으며, 시편 37:4절에서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말씀들은 하나님을 즐거움으로 섬기는 것이 힘이며 또한 기도 응답의 중요한 열쇠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즐거움으로 섬기는 것’이 곧 열정입니다. 이러한 열정은 신앙의 확신을 이루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까?
자신이 일에 즐거움도 열정도 없이 실속 없는 형식에 매여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의미 없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육신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영이 없는 짐승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을 슬프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삶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감사하고 주어진 일을 기뻐하며 즐겁게 그리고 열정으로 행한다면 우리에게 생명과 삶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며 또한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기뻐하십시오. 그리하면 더 나은 삶을 주실 것입니다. 

Total 618건 20 페이지 RSS
대복칼럼 목록
No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333
내가 가져야 할 마음
  • 늘푸른
  • 04-21
  • 2450
332
주님을 따르는 길
  • 늘푸른
  • 03-31
  • 2633
331
삶의 우선권
  • 늘푸른
  • 03-15
  • 2677
330
하나님 제일주의
  • 늘푸른
  • 03-15
  • 3689
329
혹독한 환경
  • 늘푸른
  • 03-09
  • 2767
열정의 삶
  • 늘푸른
  • 02-15
  • 2445
327
시험대 위의 인생
  • 늘푸른
  • 02-10
  • 2501
326
진실하게
  • 늘푸른
  • 01-12
  • 2586
325
2016년에는 이렇게 해 봅시다.
  • 늘푸른
  • 12-28
  • 3717
324
인내와 기다림
  • 늘푸른
  • 12-21
  • 2905
323
가장 아름다운 신앙 - 겸손
  • 늘푸른
  • 12-15
  • 4688
322
하나님을 아십니까?
  • 늘푸른
  • 12-07
  • 2868
321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
  • 늘푸른
  • 12-02
  • 3102
320
적극적인 성향의 사람
  • 늘푸른
  • 11-26
  • 2593
319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십시오.
  • 늘푸른
  • 11-18
  • 274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