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대복칼럼

장래를 위한 상을 쌓으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443회 작성일 2016-06-01 23:06


*** 장래를 위한 상을 쌓으십시오 ***

이사야 1:17절에서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고 하셨고, 잠언 19:17절에서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한편으로 잠언21:13절에서는 “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의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27절에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면서 하신 일이 복음과 함께 섬김과 봉사를 통한 선한 사업이었습니다. 인터넷 에 올라온 이야기 한 토막입니다.

아래층 202호 경석이, 경철이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합니다. 그래서 두 형제는 부모님이 늦게 돌아오는 날은 쫄쫄 굶다가 뒤늦은 저녁을 허겁지겁 먹을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 바로 위층 302호의 요셉이 엄마는 교회에 다녀오다가, 계단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며 앉아 있는 초등학교 2학년 경석이와 네 살배기 경철이를 보았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에 다니다가 퇴직한 요셉이 엄마는 똑 같았던 옛날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곤 마음이 아팠습니다. 며칠 후 요셉이 아빠는 다음과 같은 아내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매일 경석이와 경철이를 애들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돌보고 저녁을 먹이려고 해요.”
“그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남의 아이를 둘씩이나…!”
그렇게 말하면서도 요셉이 아빠는 아내가 더욱 예뻐 보였습니다. 동네 사람들도 요셉이 엄마를 한 번 뒤돌아봅니다. 요셉이 엄마는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경철이를 등에 업고 슈퍼에 가는 모습은 더욱 예뻐 보입니다.

여러분은 혹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에게만 매어 있지는 않습니까? 혹 선한 일을 하고 싶고, 돕고도 싶지만 생활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예로부터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고 했습니다. 즉 부자라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아는 것입니다. 어려운 세월을 지내 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행하는 선한 일에는 상급이 따른다고 하셨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내 것으로 많이 쌓아두지 말고 많이 나누고 베푸십시오.

Total 618건 19 페이지 RSS
대복칼럼 목록
No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348
일어나십시오.
  • 늘푸른
  • 08-16
  • 3484
347
복의 창고
  • 늘푸른
  • 08-09
  • 2838
346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 늘푸른
  • 08-01
  • 2419
345
영적인 도망자
  • 늘푸른
  • 07-19
  • 3245
344
그 날까지는
  • 늘푸른
  • 07-12
  • 2320
343
그리스도인입니까?
  • 늘푸른
  • 07-06
  • 2232
342
어떻게 할까요?
  • 늘푸른
  • 06-20
  • 2475
341
더 큰 가치를 위하여
  • 늘푸른
  • 06-15
  • 3421
340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 늘푸른
  • 06-05
  • 3446
339
예수님을 만나려면
  • 늘푸른
  • 06-05
  • 2586
장래를 위한 상을 쌓으십시오
  • 늘푸른
  • 06-01
  • 2444
337
하나씩 준비합시다.
  • 늘푸른
  • 06-01
  • 2450
336
그리스도인의 참 자유
  • 늘푸른
  • 05-25
  • 3222
335
부모의 본
  • 늘푸른
  • 05-10
  • 2419
334
진짜 맹인 댓글1
  • 늘푸른
  • 05-03
  • 256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