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28회 작성일 2025-01-19 17:00

***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 누가복음 24:33-35 ***

 

눅 24:33-35절입니다.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니라.”

실망과 좌절감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만난 후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사도들이 모여 있었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흩어졌던 제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모이게 된 것, 즉 회복의 길이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 말씀을 깨닫는 것, 즉 주님과 접촉된 사람들의 마음이 회복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길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은 말씀 안에서 예수께로 향하는 열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이시며 말씀이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 이름으로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은 사탄을 제어하며 병을 낫게 하고, 모든 어그러진 것이 회복되며, 차가웠던 마음이 뜨겁게 일어나게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이 뜨겁게 일어나게 하기 위하여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4:2절입니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은, 말씀에 믿음을 더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온전하게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떤 신학생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하고 선하게 살기 위하여 늘 긴장하며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의 입은 항상 굳게 닫혀 있었고, 죄를 멀리하고 선한 일에 열심하려고 온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그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선해지려고 했습니다. 그 신학생이 어떤 기회에 성령의 은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성령 체험으로 진실한 신앙을 깨달은 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군요! 지금까지 나의 삶은 싸움터였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선을 행하기 위하여 긴장하고 끊임없이 악과 싸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받아들였습니다!”

그 신학생은 이제 자신의 힘으로 억지로 거룩해지거나 선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령 안에서 자유롭게 되었고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은 자기 열정이나 노력으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주인으로 모시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이것도 때가 있습니다. 영적인 갈급함이 일어날 때,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이 좌절될 때, 이때는 주님이 가까이 다가오시는 때입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처럼 주님을 모셔 들이십시오. 그리고 말씀을 가까이하십시오. 주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나아갈 길을 알게 하시고 인도십니다. 기회는 적극적으로 찾고 만들어야 합니다. 올해는 말씀을 가까이하여 주님이 이루시는 뜨거운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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