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758회 작성일 2023-09-17 16:30

***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 ***

*** 누가복음 12:29-31 ***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어떻게 될까요? 이사야 49:15-16절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하나님께서는 ‘택하시고 부르신 자녀들을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라고 하십니다. 그런가하면, 예수께서 요한복음 10:27-28절에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라고 하시며, 15:7절에서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결코 버리거나 외면하거나 실족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들에게 무엇이든지 주고 싶어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주기를 원하십니다. 로마서 8: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독생자 예수님을 값없이 대속의 제물로 내주신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아끼시겠습니까?

 

이처럼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십니다. 누가복음 12:29-31절에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미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확실한 것은 바로 눈앞에 있는 것들뿐입니다. 비록 미래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품고 있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나는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루기를 원하지만, 실상은 그것이 심각한 해를 주게 될 것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실들을 아시고, 내가 원하지만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소중한 자녀들을 위하여 이미 모든 필요를 아시고 준비해 두셨으며 구할 때마다 기꺼이 허락해주시고 이루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주님의 자녀라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따라야 합니다.

 

한 가지, 우리 인생들의 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염려하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사야 할 것이 눈에 어른거리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마음을 빼앗습니다. 그래서 내일 일이 걱정되고 인간적인 방법들을 동원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빌립보서 4:19절을 기억하시며, 아버지께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 말씀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신뢰하여, 하나님의 약속된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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