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너 하나님의 사람아!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138회 작성일 2002-04-27 22:06
♡♥♡♥♡ 너 하나님의 사람아! ♡♥♡♥♡
♧♣♧♣♧ 로마서 8:35-37 ♧♣♧♣♧

‘하나님의 사람!’
여러분은 이 말에서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신성한 느낌과 어떤 초인적인 능력을 나타낼 것 같은 느낌을 받지 않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이상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의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며,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죄악에 전전긍긍하며 두려움에 떨고 무능하게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종이 한 장은 어린아이도 찢을 수 있을 만큼 약합니다. 그러나 그 종이를 두꺼운 철판사이에 끼워 놓는다면 철판을 자르지 않는 한 종이를 찢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부스러지기 쉬운 존재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더 이상 약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8:35절이하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인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거스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세상의 악한 세력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지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5:18절에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고 옛날 자신이 다니던 작은 교회 옆에 있는 묘지에 묻혔습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1943년 전시 내각을 수립하고 독일 비행기가 하루에 1천여 대씩 런던을 폭격할 때, 그는 하루에 18시간씩 근무를 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쟁 중에 BBC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땀과 피와 눈물밖에 바칠 것이 없다.”
라고 전 영국군에게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방송을 들은 영국군은 3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양식을 가지고 보름이나 견디면서 싸워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처칠 경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문학에 낙제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쓰고 나서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가 은퇴한 후에 한번은 그의 모교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서 단 위로 올라갔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대선배이신 처칠 경이 말씀하실 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모조리 받아쓰라.”
고 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 강단에 서서 두꺼운 안경 너머로 학생들을 한참 동안 바라보더니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기고는 내려갔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포기하겠습니까? 우리를 잡고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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