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자신감 넘치는 삶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474회 작성일 2002-03-09 22:27
♡♥♡♥♡ 자신감 넘치는 삶 ♡♥♡♥♡
♧♣♧♣♧ 로마서8:35-39 ♧♣♧♣♧

사람들에게는 묘한 심리가 있습니다. 똑같은 일을 두고서도 주변의 환경에 의하여 대단히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컨대, 점심식사를 한다고 합시다. 친한 친구와 갈 때와 직장 상사와 갈 때, 사랑하는 사람과 갈 때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심리가 적용되고, 다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위의 똑같은 사람들과 레스토랑에 갈 때와 국밥집에 갈 때, 멋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는 연회장에 갈 때 등 역시 모든 면에서 다른 심리가 작용하게 됩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이 모든 상황에서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안하거나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감’입니다.
자신의 삶에 자신감이 있고 당당한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망설임이나 머뭇거림이 없을 것입니다. 설령 조금 실수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할지라도 자신을 인정하는 결단이 있다면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도 개성시 북쪽 16Km 지점에 솟은 천마산 아래에는 박연폭포가 있습니다. 그 폭포를 향하여 가는 길에 두 절벽이 마주보며 만나는 곳이 있는데 그 간격은 약 1미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1미터밖에 안되는 거리를 건너뛰는 사람이 몇 사람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지에서의 1미터라면 어린 아이도 건너 뛸 수 있지만 천길 낭떠러지를 바라보며 건너뛰자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뛰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바위를 ‘결단의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밑을 바라보지 말고 평지라고 생각하며 앞에 있는 목표만 바라보고 결단을 내려서 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1미터의 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삶에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아래를 바라보지 않고 위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두려움 없이 결단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명이나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변화무쌍한 세상의 바람에 따라서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세상의 환경은 결코 성도의 영원한 생명에 대항할 수 없습니다. 성도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 싸개에 싸여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25:29절입니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로마서8:35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성도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어느 누구도 어느 무엇도 머리카락 하나 건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자신감 넘치는 삶을 위하여 모든 생활의 최우선 권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하나님과 재물,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망설이거나 머뭇거리는 결단 없는 삶으로는 결코 자신감을 얻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서 있지는 않습니까? 그런 삶에는 결코 평안이 없습니다. 기쁨과 평안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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