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주님이 기대하시는 것
*** 이 시대에 주님이 기대하시는 것 ***
*** 요한복음 15:12 ***
메일 배달되는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과 영상 중에서 감동 동영상 한 편을 소개합니다.
서너 살 되어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와 대여섯 살 되어 보이는 오빠가 도로변의 턱이진 아주 좁은 길을 가다가 폭이 60-70cm가량 되는 하수구를 만났습니다. 오빠는 겨우 건넜지만 어린 동생은 도저히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오빠는 돌아서서 다리를 최대한 벌려 겨우 건너편에 다리를 걸치고는 하수구 공간 위에 엎드렸습니다. 어린 여동생은 오빠 위를 엉금엉금 기어서 건넜습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들어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54sgzhVhlM&feature=player_embedded)
어린 아이가 자기보다 더 어린 여동생을 위하여 자신도 겁이 날 그 하수구 위에 엎드려 동생을 건너도록 하는 핏줄의 진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어떻게 어린 아이가 그렇게 할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도 가족이라는 사랑이 그런 지혜를 내게 했을 것입니다. 아가서 8:6절입니다.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이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인이 나타내야 할 삶의 방식도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세의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12-13)
말을 쉽게 풀이해보면, ‘말세가 되면 불법한 일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조차 사랑이 식어지겠지만 끝까지 사랑을 지키는 사람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는 말입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명령은 주님께서 하신 명령입니다. 요한복음 15:12절과 요한일서 3:23절입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이 말세 중에서도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삶의 명령은 ‘주님이 나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J.F. 카네기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조그마한 친절이, 한 마디의 사랑의 말이, 저 위의 하늘나라처럼 이 땅을 즐거운 곳으로 만든다.”
주님께서 이 시대에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