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036회
작성일
2001-06-23 22:07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고 죽겠다’라는 말을 많이 하면, 정말 죽을 일만 생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할 수 있다’
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와야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은 배의 키와 같아서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잠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에 대하여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아멘하며 말의 씨를 심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마음에 영상으로 그리면 아이가 잉태되듯 점점 자라 믿음의 영상은 실상으로 변하여 때가 차면 출산을 하게 됩니다. 신앙은 실상의 산실입니다.
존 번연은 말하기를, “심판의 날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열매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날에는 ‘너는 믿었느냐?’는 질문이 아니라, ‘너는 실천자였느냐?, 아니면 수다쟁이에 불과했느냐?’는 질문을 들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곧 행동이며 실천입니다.
복음 증거에 열심 있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노인은 전도지를 주문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
노인은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점원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내가 여기 오는 것이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몰라요. 나는 지금까지 많은 전도지를 나눠주었어요. 나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더해 주셨다고 믿어요.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그 열매를 보지 못했어요. 내가 떠나기 전에 그 전도지들이 한 영혼이라도 축복을 갖다 주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때 그 조그만 가게의 다른 쪽에는 그 노인보다 나이가 덜 들어 보이는 남자 한 분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노인의 말과 뒤이어 터져 나오는 한 숨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진지한 걸음으로 노인에게 다가와 노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했습니다.
"노인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노인을 잘 압니다. 12년 전 6월 19일 12시 반쯤 노인께서는 뉴욕 14번가의 모퉁이에서 저에게 전도지를 주셨으며, 그 전도지는 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습니다. 그 이래로 저도 역시 전도지를 나눠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전에 노인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아침 저를 이곳으로 보내어 노인께서 나눠주신 전도지를 중 적어도 한 장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를 알려주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은 눈에는 눈물을,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은 채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은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제가 죽기 전에 제 생애의 열매 하나를 보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믿음의 행위들이 때로는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계속 뿌린다면, 하나님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로 거둘 것입니다.
‘아이고 죽겠다’라는 말을 많이 하면, 정말 죽을 일만 생깁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할 수 있다’
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와야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은 배의 키와 같아서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잠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에 대하여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아멘하며 말의 씨를 심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마음에 영상으로 그리면 아이가 잉태되듯 점점 자라 믿음의 영상은 실상으로 변하여 때가 차면 출산을 하게 됩니다. 신앙은 실상의 산실입니다.
존 번연은 말하기를, “심판의 날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열매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 날에는 ‘너는 믿었느냐?’는 질문이 아니라, ‘너는 실천자였느냐?, 아니면 수다쟁이에 불과했느냐?’는 질문을 들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곧 행동이며 실천입니다.
복음 증거에 열심 있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노인은 전도지를 주문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
노인은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점원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내가 여기 오는 것이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몰라요. 나는 지금까지 많은 전도지를 나눠주었어요. 나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더해 주셨다고 믿어요.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그 열매를 보지 못했어요. 내가 떠나기 전에 그 전도지들이 한 영혼이라도 축복을 갖다 주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때 그 조그만 가게의 다른 쪽에는 그 노인보다 나이가 덜 들어 보이는 남자 한 분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노인의 말과 뒤이어 터져 나오는 한 숨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진지한 걸음으로 노인에게 다가와 노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했습니다.
"노인께서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노인을 잘 압니다. 12년 전 6월 19일 12시 반쯤 노인께서는 뉴욕 14번가의 모퉁이에서 저에게 전도지를 주셨으며, 그 전도지는 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습니다. 그 이래로 저도 역시 전도지를 나눠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전에 노인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아침 저를 이곳으로 보내어 노인께서 나눠주신 전도지를 중 적어도 한 장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를 알려주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은 눈에는 눈물을,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은 채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은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제가 죽기 전에 제 생애의 열매 하나를 보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믿음의 행위들이 때로는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계속 뿌린다면, 하나님의 때에 아름다운 열매로 거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