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힘을 합해요!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388회
작성일
2002-06-02 22:25
♡♥♡♥♡ 우리 힘을 합해요! ♡♥♡♥♡
♧♣♧♣♧ 전도서 4:9-12 ♧♣♧♣♧
전도서4:9-12절의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은 홀로 살도록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담을 지으시고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서 돕는 배필인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서로 돕고 힘을 합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살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도 두 세 사람이 하는 합심 기도가 더욱 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도 지체들의 봉사와 수고를 통하여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사자와 황소 세 마리’라는 이솝우화가 있습니다.
검은 소, 붉은 소, 얼룩소 세 마리는 언제나 함께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자는 그 소들을 잡아먹고 싶어서 매일같이 기회만 엿보았습니다. 이 세 마리의 소는 언제나 같이 다니면서 사자가 덤벼들면 셋이 한꺼번에 대항하였기 때문에 잡아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풀밭에 얼룩소가 따로 떨어져 있을 때 사자가 가까이 다가가서 은근한 목소리로 ‘세 마리의 소 가운데서 가장 힘이 센 것은 자기라면서 붉은 소가 뽐내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얼룩소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셋이 똑같이 힘을 합해 적과 대항해 싸워왔고. 무슨 일이든지 함께 힘을 합해 도왔는데. 붉은 소가 모두 제 힘으로 그렇게 된 것처럼 말을 했다니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사자는 얼룩소에게 이런 거짓말을 해놓고 붉은 소와 검은 소 있는 데로 가서 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 마리 가운데서 얼룩소가 제일 기운이 세고 다른 짐승에게 지지 않는 것도 얼룩소 때문이라고 하니, 그게 참말이냐?’고 두 마리 소에게 물었습니다.
두 마리의 소는 얼룩소의 말이 건방진 소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붉은 소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얼룩소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얼룩소도 붉은 소가 제일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있는 힘을 다해 덤볐습니다. 검은 소가 말렸지만 두 마리 소는 뿔이 빠지도록 싸웠습니다.
이 날부터 세 마리의 소는 함께 놀지 않았고 결국 모두 사자에게 먹히고 말았습니다.
영국 속담에도 “지푸라기가 많으면 코끼리도 묶을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솝 이야기나 속담은 서로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는 하나 됨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단결의 힘은 서로 믿고 도우며, 한 가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참여할 때 더욱 큰 힘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서 함께 예배하고, 별 다른 대화도 없이 헤어지고, 또 일주일 동안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일한다면 서로에 대한 관심도, 힘을 합할 수 있는 기회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도 자주 만나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들어서 결혼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공동체에서의 가장 무서운 적은 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이제 우리 서로 위하여 기도하며, 격려하며, 대화하고, 봉사하고, 서로 사랑으로 관심을 가집시다. 그리고 하나 되는 것과 모이기를 힘씀으로 든든한 교회로 세워갑시다.
♧♣♧♣♧ 전도서 4:9-12 ♧♣♧♣♧
전도서4:9-12절의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은 홀로 살도록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담을 지으시고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서 돕는 배필인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서로 돕고 힘을 합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살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도 두 세 사람이 하는 합심 기도가 더욱 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도 지체들의 봉사와 수고를 통하여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사자와 황소 세 마리’라는 이솝우화가 있습니다.
검은 소, 붉은 소, 얼룩소 세 마리는 언제나 함께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자는 그 소들을 잡아먹고 싶어서 매일같이 기회만 엿보았습니다. 이 세 마리의 소는 언제나 같이 다니면서 사자가 덤벼들면 셋이 한꺼번에 대항하였기 때문에 잡아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풀밭에 얼룩소가 따로 떨어져 있을 때 사자가 가까이 다가가서 은근한 목소리로 ‘세 마리의 소 가운데서 가장 힘이 센 것은 자기라면서 붉은 소가 뽐내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얼룩소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셋이 똑같이 힘을 합해 적과 대항해 싸워왔고. 무슨 일이든지 함께 힘을 합해 도왔는데. 붉은 소가 모두 제 힘으로 그렇게 된 것처럼 말을 했다니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사자는 얼룩소에게 이런 거짓말을 해놓고 붉은 소와 검은 소 있는 데로 가서 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 마리 가운데서 얼룩소가 제일 기운이 세고 다른 짐승에게 지지 않는 것도 얼룩소 때문이라고 하니, 그게 참말이냐?’고 두 마리 소에게 물었습니다.
두 마리의 소는 얼룩소의 말이 건방진 소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붉은 소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얼룩소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얼룩소도 붉은 소가 제일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있는 힘을 다해 덤볐습니다. 검은 소가 말렸지만 두 마리 소는 뿔이 빠지도록 싸웠습니다.
이 날부터 세 마리의 소는 함께 놀지 않았고 결국 모두 사자에게 먹히고 말았습니다.
영국 속담에도 “지푸라기가 많으면 코끼리도 묶을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솝 이야기나 속담은 서로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는 하나 됨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단결의 힘은 서로 믿고 도우며, 한 가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참여할 때 더욱 큰 힘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서 함께 예배하고, 별 다른 대화도 없이 헤어지고, 또 일주일 동안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일한다면 서로에 대한 관심도, 힘을 합할 수 있는 기회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도 자주 만나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티격태격 싸우다가 정들어서 결혼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공동체에서의 가장 무서운 적은 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이제 우리 서로 위하여 기도하며, 격려하며, 대화하고, 봉사하고, 서로 사랑으로 관심을 가집시다. 그리고 하나 되는 것과 모이기를 힘씀으로 든든한 교회로 세워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