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171회 작성일 2002-11-16 11:20
♡♥♡♥♡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br>♧♣♧♣♧  잠언 16:9 ♧♣♧♣♧<br><br>여러분의 모든 생활에 주인 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실하게 인정하십니까?<br>그렇다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을 인도해 오셨음도 인정하십니까?<br>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과 생명까지 그 주인이자 아버지 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모든 생활에 섭리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믿기 어려우시다면 아래의 이야기를 읽어보십시오.<br><br>이 이야기는 신앙잡지에 실린 어느 청년의 실화입니다.<br>집안이 너무 어려워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탓에 자기 이름만 겨우 쓸 줄 아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은행 수위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러나 글자도 다 모르는 사람이 그 시험에 합격할 리가 만무했습니다. 낙심한 그는 교회에 가서 엎드렸습니다.<br>“하나님! 나는 왜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공부도 못하고 수위 시험에도 떨어져야만 합니까?…”<br>한참이나 통곡하며 기도하고 있을 때에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왔습니다.<br>“내 계획은 거기에 있지 않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거라.”<br>청년은 그 소리가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닫고 이내 봇짐만 하나 챙겨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뉴욕에 도착한 청년은 자기 후손들에게는 못 배운 설움을 겪지 않게 하리라는 각오로 무엇이든지 손에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했습니다.<br>그리하여 그는 결국 많은 돈을 모으게 되었고, 사업을 시작하여 크게 확장해갔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의 사업은 번창하였고, 그가 중년이 되었을 때에는 그의 이름이 금융가인 월가(Wall Street)에까지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br>그러던 그가 60회의 생일을 맞던 날, 그는 저명한 재계 인사들을 초대하여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당시에  파티에 참석한 한 기자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br>“선생님! 자서전을 하나 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br>“자서전이요? 나는 내 이름밖에 쓸 줄 모르는데 어떻게 자서전을 쓴단 말입니까?”<br>“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선생님이 글을 아셨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분이 되셨겠군요.”<br>“모르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만약 글을 알았더라면 난 은행의 수위밖에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br>“…?!”<br>영문을 모르는 기자는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br><br>이처럼, 어느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 뜻과 계획이 있게 마련입니다. 부(富)하든 가난하든, 많이 배웠던 적게 배웠던, 좋은 환경이든 열악한 환경이든, 모든 것을 초월하여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섭리하시고 인도하십니다.<br>우리가 아무리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가꾸려 해도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br>잠언16:9절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br>시편37:2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br>하나님께서는 바로 당신의 생애를 위하여서도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한다면 더욱 빠르게 더욱 아름답게 결실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멀어지고 순종하기를 싫어한다면 결실은 보장되지 못하고 결국 들포도나 맺히는 버림받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 <br>
Total 875건 53 페이지 RSS
큐티 / 독서 산책 목록
No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95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교회
  • 배의신
  • 12-07
  • 4799
94
사랑을 만들어갑시다.
  • 배의신
  • 11-30
  • 4724
93
본향을 향하는 사람들
  • 배의신
  • 11-23
  • 4281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 배의신
  • 11-16
  • 4172
91
내 인생의 천국과 지옥
  • 늘푸른
  • 11-09
  • 3942
90
나의 가치
  • 배의신
  • 11-02
  • 4146
89
사모하는 열정
  • 늘푸른
  • 10-26
  • 4083
88
'예수는 신화다.'에 대하여
  • 늘푸른
  • 10-19
  • 4599
87
넓은 마음
  • 늘푸른
  • 10-12
  • 4080
86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 늘푸른
  • 10-05
  • 4982
85
쓰임 받는 일꾼
  • 늘푸른
  • 09-21
  • 4948
84
신의를 지키는 신앙
  • 늘푸른
  • 09-08
  • 5137
83
현대인과 제자의 길
  • 늘푸른
  • 09-01
  • 4382
82
깨닫는 사람의 행복
  • 늘푸른
  • 08-25
  • 4041
81
기회를 사십시오.
  • 늘푸른
  • 08-18
  • 416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