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는 진실한 삶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252회
작성일
2003-01-31 22:01
♡♥♡♥♡ 거짓 없는 진실한 삶 ♡♥♡♥♡
♧♣♧♣♧ 야고보서 1:5-8 ♧♣♧♣♧
사람에게는 속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표현할 줄 아는 기술(?!)이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악수할 수 있는 이중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중성이 하나님 앞에서는 결단코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는 신앙의 사람인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대하여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사람과 모든 일에 진실해야 합니다.
바닷가에 살면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해오라기와 친하게 되었고, 바닷가에 그의 모습만 보이면 해오라기들이 날아와서 어깨나 손위에 앉곤 했습니다.
그는 그 해오라기 얘기를 아내에게 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해오라기 한 마리를 잡아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해오라기를 잡아올 마음을 먹고 이튿날 바닷가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해오라기는 한 마리도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그에게 해오라기를 잡으려는 기심(機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심이란 겉으로는 아닌 체하면서 속으로 품고 있는 사심(邪心)입니다. 예로부터 조류(鳥類)는 인간의 기심에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강남(江南)의 아파트촌인 압구정동(狎鷗亭洞)은 세조(世祖)의 공신(功臣)이며, 온갖 권력과 영화를 누렸던 권신(權臣) 한명회(韓明澮)의 정자 이름에서 비롯된 동 이름입니다.
그는 벼슬에 욕심 없이 강촌(江村)에 은퇴해 산다는 허울 좋은 명분을 가지고 이 강변에 갈매기와 친하다(狎鷗)는 뜻으로 정자를 짓고 ‘압구정’이라 이름 했으며, 아호(雅乎)도 기심을 잃은 노인이라 하여 `망기노(忘機老)'라고 자칭했습니다.
하지만 기심에 예민한 갈매기는 이 정자를 피해서 날아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뜻있는 선비들은 친할 `압(狎)'이 아니라 짓눌러버릴 `압(押)'자를 쓰서 압구정으로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미물인 새들도 사람의 이중적인 마음을 안다면, 하물며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생각을 모르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기심을 품고 기도하면 듣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5-8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로서 거짓 없는 진실한 열심으로 섬기며 봉사하며 일해야 합니다. 혹시 ‘세상에 이중적인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그렇게 속없이 진실하게만 살다가는 손해만 볼 텐데!’라고 항변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 물어봅시다.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징벌을 받고, 지옥으로 들어갈 때에도 따라가시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그런 이중적인 마음으로 대하신다면 좋겠습니까?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받은 하나님께 소유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이 진실하시며 또한 진실한 삶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영광과 행복한 삶을 위한 것입니다.
♧♣♧♣♧ 야고보서 1:5-8 ♧♣♧♣♧
사람에게는 속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표현할 줄 아는 기술(?!)이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면서도 겉으로는 웃으며 악수할 수 있는 이중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중성이 하나님 앞에서는 결단코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하는 신앙의 사람인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대하여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사람과 모든 일에 진실해야 합니다.
바닷가에 살면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해오라기와 친하게 되었고, 바닷가에 그의 모습만 보이면 해오라기들이 날아와서 어깨나 손위에 앉곤 했습니다.
그는 그 해오라기 얘기를 아내에게 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해오라기 한 마리를 잡아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해오라기를 잡아올 마음을 먹고 이튿날 바닷가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해오라기는 한 마리도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그에게 해오라기를 잡으려는 기심(機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심이란 겉으로는 아닌 체하면서 속으로 품고 있는 사심(邪心)입니다. 예로부터 조류(鳥類)는 인간의 기심에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강남(江南)의 아파트촌인 압구정동(狎鷗亭洞)은 세조(世祖)의 공신(功臣)이며, 온갖 권력과 영화를 누렸던 권신(權臣) 한명회(韓明澮)의 정자 이름에서 비롯된 동 이름입니다.
그는 벼슬에 욕심 없이 강촌(江村)에 은퇴해 산다는 허울 좋은 명분을 가지고 이 강변에 갈매기와 친하다(狎鷗)는 뜻으로 정자를 짓고 ‘압구정’이라 이름 했으며, 아호(雅乎)도 기심을 잃은 노인이라 하여 `망기노(忘機老)'라고 자칭했습니다.
하지만 기심에 예민한 갈매기는 이 정자를 피해서 날아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뜻있는 선비들은 친할 `압(狎)'이 아니라 짓눌러버릴 `압(押)'자를 쓰서 압구정으로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미물인 새들도 사람의 이중적인 마음을 안다면, 하물며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생각을 모르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기심을 품고 기도하면 듣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5-8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로서 거짓 없는 진실한 열심으로 섬기며 봉사하며 일해야 합니다. 혹시 ‘세상에 이중적인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그렇게 속없이 진실하게만 살다가는 손해만 볼 텐데!’라고 항변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 물어봅시다.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징벌을 받고, 지옥으로 들어갈 때에도 따라가시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그런 이중적인 마음으로 대하신다면 좋겠습니까?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받은 하나님께 소유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이 진실하시며 또한 진실한 삶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영광과 행복한 삶을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