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한 마디의 격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300회 작성일 2004-01-24 17:54
  ♡♥♡ 한 마디의 격려 ♡♥♡
  ♡♥♡ 히브리서 10:23-24 ♡♥♡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여러분은 말 한 마디의 위력을 아십니까?
 성경에서도 누차 말씀하는 것이 ‘혀’에 대한 위험성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이 많습니다. 긍정적이고 격려하는 한 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미소 띤 격려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사람이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선교사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입니다.
 리빙스턴은 탐험가이자 의료전도자였습니다.  리빙스턴은 일생을 아프리카에서 헌신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결단을 하게 된 것은 한 목사의 미소 띤 격려 때문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이 소년이었을 때였습니다. 어느  주일에 런던 선교회의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리빙스턴은 동경하는 눈빛으로 선교회원들을 보았고, 그때 선교회의 목사가 리빙스턴에게 미소를 보내며
 “너도 훌륭한 선교단원이 될 수 있을거야.”
라고 했습니다. 후에 리빙스턴은 그 미소와 격려가 평생 가슴에 남아 용기를 주었다고 술회했습니다.

 또 한 사람, 자동차 왕 ‘헨리 포드’의 인생도 토마스 에디슨의 한 마디로 인하여 변했습니다.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로에 있는 ‘토마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여 점점 인정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에디슨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디슨에게 한 가지만 질문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솔린이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을 들은 에디슨은 두말하지 않고,
 “그렇소”
 라고 했습니다. 포드는 에디슨의 이 한 마디 대답에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자동차 엔진을 만들기 시작하여 13년 만에 성공했습니다.

 돈 안 드는 일이라고 혀룰 함부로 놀리지 말고, 격려와 칭찬으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소망을 심어갑시다.



   ♡♥♡탐욕의 결말은!♡♥♡
   ♡♥♡누가복음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희랍 신화 중에 ‘황금 손’, 즉 마이다스 왕의 이야기를 아시지요?
 황금에 눈이 어두웠던 이 왕은 어느 날 낯선 신(神)의 방문을 받습니다. 그 신은 왕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왕은
 “내 손으로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이 되게 해 달라.”
고 했습니다. 마이다스 왕이 황금을 만들던 그 날을 상상해 보십시오.
자기 손으로 만지는 것마다 다 황금으로 변합니다. 하루 종일 그는 황금을 만드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는 황혼녘에 마이다스가 부르짖었던 그 절규를 잊지 마십시오. 그는 자기 손으로 만들어 놓은 황금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해가 지는 그 황혼녘에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사랑하는 딸도 그의 손이 닿는 순간 황금으로 변합니다.
 이제 그의 소원대로, 그의 꿈대로, 그의 이상대로 모든 세계가 황금이 되었지만 그 황금의 한복판에서 그는 절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르짖습니다.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나의 딸 메리의 생명을 돌려주십시오.”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한 모금의 물입니다.”
 “내가 원한 것은 황금이 아닙니다. 지나간 시절 친구들과의 우정입니다.”
 이 마이다스의 욕망과 그 욕망의 끝인 절망의 부르짖음 속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저도 황금을 만드는 기계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육신의 쾌락만을 쫓는 동물적인 인생은 더더욱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의 것들을 미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미워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세상을 좋아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멀어집니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머뭇거리는 동안에 기회는 점점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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