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345회
작성일
2003-05-31 18:28
♡♥♡♥♡ 첫 걸음 ♡♥♡♥♡
♧♣♧♣♧ 욥기 8:7 ♧♣♧♣♧
우리가 하나님께로 향하는 믿음의 행진은 가만히 앉은 채 입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믿음의 행진은 일어나서 자신의 발로 걸어가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로 향해 가는 믿음의 길은 실제 생활이며 그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이 믿음의 행진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또 어떤 성도는 자신은 믿음도 적고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봉사나 섬김 등. 하나님의 일을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의 길은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걷고 뛰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기는 자라면서 뒤집기를 하고, 기어 다니다가, 앉고, 다음으로 일어서지만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합니다. 주변의 무엇인가를 붙잡고 한 걸음을 떼고, 그것이 신기해서 부모는 마치 자신의 아기가 신동인 것처럼 호들갑을 떱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기로 불을 켜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첫 전기불은 얼마나 희미했던지 촛불을 밝혀야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것이 지금처럼 휘황찬란한 전기불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비행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는 불과 12초를 공중에 머물렀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우주로까지 날아가는 비행물체의 시작이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동력선의 시작은 증기선이었습니다. 최초의 증기선이 미국의 뉴욕에서 알바니아까지 거의 30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의 여객선으로는 천천히 가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말입니다.
땅에서는 마차가 중요한 이동 수단이던 때에 처음으로 자기 동력으로 가는 자동차가 발명되었습니다. 이 최초의 자동차는 1시간에 3.2Km를 갔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보다 마차가 더 빨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마차를 타고 가던 마부들이 “차라리 내 마차나 타라.”고 비웃을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시작부터 완벽하고 잘 되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시작은 어설프고 보잘것없지만 점차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걸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주일을 잘 지키고, 십일조, 감사 등의 헌금을 척척 잘 드리고, 봉사와 섬김에 열정적이고, 구원의 확신이 생기고,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냄새를 풍기는 그런 신앙의 깊이를 갖지는 못합니다.
처음에는 불안한 모습이고, 어린아이처럼 어르고 달래고 보살펴야 합니다. 또한 섬김과 봉사도 한 가지씩 조금씩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욥기8:7절에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첫 걸음이 불안하고 불완전해도 일단 시작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우리 옛말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으며, “첫 술에 배부르랴”고 했습니다.
우리를 이 시대에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기대를 하십니다. 그 기대는 일을 많이 하는지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지에 대한 기대입니다.
이제, 작은 걸음이라도 시작합시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나아갑시다.
♧♣♧♣♧ 욥기 8:7 ♧♣♧♣♧
우리가 하나님께로 향하는 믿음의 행진은 가만히 앉은 채 입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믿음의 행진은 일어나서 자신의 발로 걸어가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로 향해 가는 믿음의 길은 실제 생활이며 그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이 믿음의 행진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또 어떤 성도는 자신은 믿음도 적고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봉사나 섬김 등. 하나님의 일을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의 길은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걷고 뛰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기는 자라면서 뒤집기를 하고, 기어 다니다가, 앉고, 다음으로 일어서지만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합니다. 주변의 무엇인가를 붙잡고 한 걸음을 떼고, 그것이 신기해서 부모는 마치 자신의 아기가 신동인 것처럼 호들갑을 떱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기로 불을 켜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첫 전기불은 얼마나 희미했던지 촛불을 밝혀야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것이 지금처럼 휘황찬란한 전기불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비행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는 불과 12초를 공중에 머물렀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우주로까지 날아가는 비행물체의 시작이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동력선의 시작은 증기선이었습니다. 최초의 증기선이 미국의 뉴욕에서 알바니아까지 거의 30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의 여객선으로는 천천히 가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말입니다.
땅에서는 마차가 중요한 이동 수단이던 때에 처음으로 자기 동력으로 가는 자동차가 발명되었습니다. 이 최초의 자동차는 1시간에 3.2Km를 갔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보다 마차가 더 빨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마차를 타고 가던 마부들이 “차라리 내 마차나 타라.”고 비웃을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시작부터 완벽하고 잘 되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시작은 어설프고 보잘것없지만 점차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걸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주일을 잘 지키고, 십일조, 감사 등의 헌금을 척척 잘 드리고, 봉사와 섬김에 열정적이고, 구원의 확신이 생기고,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냄새를 풍기는 그런 신앙의 깊이를 갖지는 못합니다.
처음에는 불안한 모습이고, 어린아이처럼 어르고 달래고 보살펴야 합니다. 또한 섬김과 봉사도 한 가지씩 조금씩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욥기8:7절에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첫 걸음이 불안하고 불완전해도 일단 시작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우리 옛말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으며, “첫 술에 배부르랴”고 했습니다.
우리를 이 시대에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기대를 하십니다. 그 기대는 일을 많이 하는지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지에 대한 기대입니다.
이제, 작은 걸음이라도 시작합시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