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진정한 복음 ***
*** 요한일서 3:18, 요한복음 3:16 ***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그 도시에 퍼져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그 도시에 부모가 없는 고아 소년이 신문팔이를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추운 겨울 어느 날, 그 소년은 너무 배가 고파서 길거리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소년은 마침 지나가는 경찰관을 붙들고
‘너무 배가 고프고 추우니 먹을 것과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
고 부탁했습니다. 그 경찰관은 그 도시에서 유명한 예수 믿는 할머니 집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러주었습니다.
“그 집에 도착하거든 초인종을 누르고 ‘누구냐’고 묻거든 ‘요한복음 3장 16절’이라고 대답해라‘

소년은 경찰관이 일러준 대로 그 집을 찾아가서 시키는 대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안에서
“누구냐?”
라는 할머니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소년은
\"요한복음 3장 16절\"
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문이 열렸습니다. 소년은 너무나 신기해하면서 생각하기를
“요한복음 3장 16절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닫힌 문을 여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후에 할머니가 나왔습니다. 할머니는 소년의 얼어붙은 몸을 보고서 따뜻한 난롯가에 앉히면서 ‘불을 쬐라’고 했습니다. 소년이 몸을 녹이는 동안 할머니는 따뜻한 고기 국물이 있는 좋은 식탁을 차려주었습니다. 소년은 밥을 먹으면서 또 생각했습니다.
“음, 요한복음 3장 16절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것이 춥고 배고픈 것을 해결해 주는구나!”
소년이 식사를 마치자 할머니는 성경을 들고 나오시더니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으시면서 소년에게 ‘이 구절의 뜻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소년은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사람들에게 닫힌 문을 열어 주고, 춥고 배고픈 사람을 따뜻하고 배부르게 해주는 것일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할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신단다.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단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음이고 사랑입니다. 우리도 이런 사랑을 해 봅시다. 사랑 고픈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