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901회
작성일
2010-06-21 13:44
*** 포기하지 마십시오 ***
*** 이사야 43;1 ***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신이 스스로를 포기하고 생각도 없고 노력도 없이 산다면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습니다. 이 말은 스스로가 이기적이고 교만한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주시면서 까지 사랑하신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자신의 인간다움과 하나님의 자녀다움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2차 대전 중에 독일군은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그 때에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독일 군인에게 있는 양심이었습니다. 그 양심을 없애려고 독일 군부는 유대인들을 짐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3만 명이 넘는 수용소에 화장실을 한 개만 만들었습니다. 할 수 없이 유대인들은 아무 데나 배설을 했고, 배설물과 어우러진 인간의 모습을 보며 독일군의 양심은 사라져갔고, 인간다움이 없는 인간이 짐승으로 보이면서 살인은 점점 쉬워졌습니다.
그때 수용소에서 살아난 사람들은 대개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매일 4시 반이 되면 수용소에서는 개인에게 따뜻한 물 한 컵씩을 제공합니다. 그것을 받으면 조금 먹고 나머지 물을 아껴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 최후의 남은 물을 조금 사용해서 옷 조각을 가지고 이빨을 닦습니다. 그리고 수용소 안에서 발견한 유리병 조각으로 깨끗하게 면도를 합니다. 내일 죽어도 인간다움은 잃지 않겠다는 몸부림입니다.
독일군에게 가장 무서운 항거는 그런 인간다움의 몸부림이었습니다. 짐승을 죽이는 것은 쉽지만 인간을 죽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일정 시간이 되면 독일군은 처형자들을 골라냅니다. 그런데 잘 면도된 얼굴이 보이면 여전히 더럽지만 분명 인간의 얼굴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처형자로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끝까지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더라도 인간답게 죽었고, 최후까지 살아난 사람들도 대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사단은 끊임없이 성도가 성도다움을 포기하도록 공격하고 미혹합니다. 그 공격과 미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면서 끊임없이 성도답게 살려고 하십시오. 문제와 허물은 많아도 자기에 대한 자부심과 가능성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그 단점과 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복된 성도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사야 43;1 ***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신이 스스로를 포기하고 생각도 없고 노력도 없이 산다면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습니다. 이 말은 스스로가 이기적이고 교만한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주시면서 까지 사랑하신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자신의 인간다움과 하나님의 자녀다움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2차 대전 중에 독일군은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그 때에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독일 군인에게 있는 양심이었습니다. 그 양심을 없애려고 독일 군부는 유대인들을 짐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3만 명이 넘는 수용소에 화장실을 한 개만 만들었습니다. 할 수 없이 유대인들은 아무 데나 배설을 했고, 배설물과 어우러진 인간의 모습을 보며 독일군의 양심은 사라져갔고, 인간다움이 없는 인간이 짐승으로 보이면서 살인은 점점 쉬워졌습니다.
그때 수용소에서 살아난 사람들은 대개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매일 4시 반이 되면 수용소에서는 개인에게 따뜻한 물 한 컵씩을 제공합니다. 그것을 받으면 조금 먹고 나머지 물을 아껴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 최후의 남은 물을 조금 사용해서 옷 조각을 가지고 이빨을 닦습니다. 그리고 수용소 안에서 발견한 유리병 조각으로 깨끗하게 면도를 합니다. 내일 죽어도 인간다움은 잃지 않겠다는 몸부림입니다.
독일군에게 가장 무서운 항거는 그런 인간다움의 몸부림이었습니다. 짐승을 죽이는 것은 쉽지만 인간을 죽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일정 시간이 되면 독일군은 처형자들을 골라냅니다. 그런데 잘 면도된 얼굴이 보이면 여전히 더럽지만 분명 인간의 얼굴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처형자로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끝까지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은 죽더라도 인간답게 죽었고, 최후까지 살아난 사람들도 대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사단은 끊임없이 성도가 성도다움을 포기하도록 공격하고 미혹합니다. 그 공격과 미혹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면서 끊임없이 성도답게 살려고 하십시오. 문제와 허물은 많아도 자기에 대한 자부심과 가능성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그 단점과 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복된 성도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