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불가능 하다고요?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176회 작성일 2008-05-08 22:41
*** 불가능하다고요?
*** 마가복음 9:23

불가능하다고요?
미국의 “룩”이라는 잡지에 실려서 화제가 되었던 실화입니다.
베트남 전쟁 때였습니다. 미국 병사 네 명이 지프차를 타고 정글 속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길이 너무 좁아서 고전을 하며 가던 중에 갑자기 베트콩의 기습을 받았습니다. 병사들은 황급히 차에서 내려 정글에 몸을 숨겼습니다.
그러다가 잠깐 사격이 주춤한 사이에 벗어나기 위하여 지프차로 돌아왔지만 기가 막혔습니다. 전진을 하자니 계속 공격을 받을 것 같아 생명이 위험하고,. 차를 돌리자니 길이 좁아 돌릴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이때 그들이 차를 들어서 돌리기로 하고, 병사 네 명이 차의 네 귀퉁이를 붙잡고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차를 가던 길의 반대 방향으로 돌린 다음 급히 도망을 쳤습니다.
부대에 돌아와서 안도의 숨을 내쉰 그들이 시험 삼아 다시 .차를 들어 보려하니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부대에서는 꼼짝도 않는 차를 어떻게 정글에서는 번쩍 들어 올릴 수 있었을까요?
이런 것을 두고 ‘잠재력’이라고 합니다. 즉 사람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적적인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9:23절에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하셨으며, 빌립보서 4:13절에서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 하십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이 여러분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분명히 믿습니까? 만일 확실한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이라면 믿음대로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하여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행동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비록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까지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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