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만족하십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714회 작성일 2010-10-05 20:46
*** 만족하십니까? ***
*** 디모데전서 6:6-8 ***

크로스비(Fanny J.Crosby) 여사는 실명하여 95년을 어둠 속에 살면서 8,000여 편의 찬송시를 썼습니다.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등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은혜로운 찬송시를 많이 썼습니다.
식모의 부주의로 인하여 소경이 되었지만, 어려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영의 눈이 열렸습니다. 아홉 살 때 기도하기를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신다 해도, 나는 안 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 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나는 내 눈을 멀게 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장성한 이후에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진실로 내가 믿기는 내가 육체적으로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이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찬양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다. 만일 나의 육신의 눈을 떠서 세상의 것으로 장애를 받았다면 내 어찌 그토록 많은 찬송을 쓸 수 있었으리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누리는 사람은 만족한 마음으로 기쁨과 감사로 삽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과 환경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감사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것에도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자신의 계획과 뜻에 맞추기 때문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평과 원망, 걱정과 근심, 짜증이 충만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모든 일과 자신에 관계된 모든 것들이 하나님에 의하여 계획되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즉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인정하며 순복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온전하게 신뢰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6:6-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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