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신앙을 가지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115회
작성일
2010-09-29 16:00
*** 행동하는 신앙을 가지십시오 ***
*** 출애굽기 14:10-16 ***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단행할 즈음에 그와 형님 동생 하는 가까운 친구인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면서 그 수도사 친구와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수도사 친구가 루터에게
“형님은 나가서 실제로 일하세요. 나는 수도원에 남아서 형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기도할 터이니 어서 나가서 열심히 일하세요.”
라고 격려했습니다. 약속대로 루터는 나가서 담대하게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투쟁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의 친구는 수도원에서 열심히 기도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기도하던 수도사 친구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보니 넓은 들판에 곡식이 무르익었는데 추수하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그 넓은 들판에서 낫으로 추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가
“저 사람이 누군가!”
하고 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친구인 루터였습니다. 그래서 수도사 친구는
“이렇게 많은 추수를 어떻게 형님 혼자 할 수 있습니까? …”
이런 얘기를 하다가 잠이 깼습니다. 너무도 생생한 꿈을 생각하면서 수도사 친구는
“내가 이렇게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나도 나가서 같이 일해야겠다.”
고 결심하고는 루터와 같이 일하며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애굽한 유대인들이 홍해 앞에 다다랐을 때에 유대인들이 겁에 질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왜냐하면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 오고 있었으며 앞에는 건너지 못할 홍해가 넘실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고 하며 소동하는 백성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며 전적으로 의뢰해야 할 때가 있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행동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부르짖고만 있지는 않습니까?
*** 출애굽기 14:10-16 ***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단행할 즈음에 그와 형님 동생 하는 가까운 친구인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면서 그 수도사 친구와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수도사 친구가 루터에게
“형님은 나가서 실제로 일하세요. 나는 수도원에 남아서 형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기도할 터이니 어서 나가서 열심히 일하세요.”
라고 격려했습니다. 약속대로 루터는 나가서 담대하게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투쟁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의 친구는 수도원에서 열심히 기도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기도하던 수도사 친구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보니 넓은 들판에 곡식이 무르익었는데 추수하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그 넓은 들판에서 낫으로 추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가
“저 사람이 누군가!”
하고 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친구인 루터였습니다. 그래서 수도사 친구는
“이렇게 많은 추수를 어떻게 형님 혼자 할 수 있습니까? …”
이런 얘기를 하다가 잠이 깼습니다. 너무도 생생한 꿈을 생각하면서 수도사 친구는
“내가 이렇게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나도 나가서 같이 일해야겠다.”
고 결심하고는 루터와 같이 일하며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애굽한 유대인들이 홍해 앞에 다다랐을 때에 유대인들이 겁에 질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왜냐하면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 오고 있었으며 앞에는 건너지 못할 홍해가 넘실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고 하며 소동하는 백성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며 전적으로 의뢰해야 할 때가 있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행동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부르짖고만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