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진정한 승리자의 삶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488회 작성일 2010-08-19 13:37
*** 진정한 승리자의 삶 ***
*** 잠언 21:3 ***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삶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까? 세상 사람들은 부귀영화를 누리고 명예와 권세를 누리고 인기를 얻으면 성공했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합니다. 물론 이런 삶이 세상에서는 부러움을 사고 삶이 화려하고 많은 사람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삶이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이 세상의 육신적인 삶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록 좀 부족하게 살지라도 영원한 생명의 보장과 내적인 평안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성공적인 삶입니다.
잠언 21:3절에서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고 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습니다. 토끼는 잘 달림에도 불구하고 경주에서 진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잠들지 않기 위하여 각성제까지 복용한 뒤 시합에 임했습니다. 토끼는 졸지 않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자랑스럽게 결승선까지 통과하고 나서 의기양양하게 거북이를 기다렸습니다. 한참 후에야 거북이가 결승점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대뜸 하는 소리가
\"내가 또 이겼다!\"
하면서 큰소리를 쳤습니다. 토끼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눈을 부라리며 소리쳤습니다.
\"무슨 소리야? 너 정신 나갔니? 나는 한 시간 전에 들어왔어. 네가 이겼다니 말도 안 돼!\"
그러자 거북이가 되레 큰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너 약물 복용 했잖아!\"
이 말을 듣고 있던 호랑이 심판관은 '토끼 실격패'라고 선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공의롭고 정의롭게 노력하며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잠언 24:1절에서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고 하시며 19절에서는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남이 잘되는 걸 기뻐하는 사람, 남이 성공하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승자와 패자로 나누지만 하나님께서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자기를 낮추어 섬기는 자가 되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며 진정한 승리자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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