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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시렵니까? ***
*** 빌립보서 4:13, 19 ***

사람들은 자신의 표현의 한계나, 능력의 한계, 지식의 한계에 이르게 되면 자포자기(自暴自棄)하게 됩니다.
\"그만두지\"
라는 말이 그런 자포자기의 표현입니다.
사람들은 이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포자기 하는 표현으로서의 ‘그만두지’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을수록 좋습니다.

 - 결혼생활에서 서로 마음이 맞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그만두지\"라고 말합니다.
 - 일을 맡아서 하다가 도저히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으면 ‘그만두지’라고 말합니다.
 - 직장에서 책임이 무겁고 윗사람에게나 동료나 아fot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때 \"그만두지\"라고 말합니다.
 - 자신의 꿈이나 목표가 장애물에 봉착하거나 곤경에 놓이면 ‘그만두지’라고 생각합니다.

달아나는 것, 그만두는 것, 숨는 것, 잊어버리는 것은 결코 문제의 해결법이 아닙니다. 이런 것을 ‘현실도피(現實逃避)’라고 합니다. 현실도피는 오히려 돌이킬 수 없는 더 깊은 문제를 일으킬 뿐입니다.

물통에 작은 구멍이 생겨서 물이 새는 것을 보고 즉시 행동하면 작은 노력으로 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방치하면 새는 구멍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게 됩니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 어려운 인생의 문제로 고통스럽습니까? 그래서 피하고 싶습니까? 달아나지 마십시요! 피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한걸음 물러서서 하나님께 그 문제를 아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그 문제를 살펴보십시오. 사도 바울이 인생의 깊은 고민에 빠져서 혼란스러울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았습니다. 곧 예수님 안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빕립보서 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고 고백합니다. 뿐만 아니라 19절에서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이 가능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위하여 풍성하게 채우신다는 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