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은혜, 값진 사랑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426회
작성일
2010-07-18 15:01
*** 값비싼 은혜, 값진 사랑 ***
*** 요한일서 3:18, 이사야 26:3 ***
어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그 지방신문의 독자 투고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투고 했습니다.
“나는 지난번 연휴에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기차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비집고 앉을 틈조차도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까스로 빈자리를 하나 차지해서 편안하게 여행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감사드린다.”
그런데 그 다음날 같은 신문, 같은 독자투고란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나도 어제 아무개가 말했던 그 기차를 타고 여행을 했었다.. 그런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처음부터 앉아서 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내 옆에 어떤 노인이 서 계신 것을 보고는 즉시 자리를 양보하고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서서 여행을 했다.”
이 글은 그 지방의 어떤 무신론자가 전 날에 글을 실었던 그 기독교인을 비웃기 위해서 쓴 기사였습니다.
결국 그 기독교인은 무신론자보다도 더 이기적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도 그 무신론자를 욕할 수 없는 것은 지금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습이 너무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고, 하는 일이 잘되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지만, 조금만 힘들고 하는 일이 안 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좌절하는 이 시대의 성도들의 현실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카멜리온 같은 신앙이지는 않습니까? 현실에 따라서 자신의 신앙의 색깔을 바꾸는 그런 현실주의자는 아닙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말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한 신앙은 믿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18절에서는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고 하셨으며, 이사야 26:3절에서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런 대가도 수고도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얻을 수 있는 값비싼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가 너무 값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값진 사랑의 실천을 해봅시다.
*** 요한일서 3:18, 이사야 26:3 ***
어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그 지방신문의 독자 투고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투고 했습니다.
“나는 지난번 연휴에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기차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비집고 앉을 틈조차도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까스로 빈자리를 하나 차지해서 편안하게 여행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감사드린다.”
그런데 그 다음날 같은 신문, 같은 독자투고란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나도 어제 아무개가 말했던 그 기차를 타고 여행을 했었다.. 그런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처음부터 앉아서 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내 옆에 어떤 노인이 서 계신 것을 보고는 즉시 자리를 양보하고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서서 여행을 했다.”
이 글은 그 지방의 어떤 무신론자가 전 날에 글을 실었던 그 기독교인을 비웃기 위해서 쓴 기사였습니다.
결국 그 기독교인은 무신론자보다도 더 이기적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도 그 무신론자를 욕할 수 없는 것은 지금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습이 너무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고, 하는 일이 잘되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지만, 조금만 힘들고 하는 일이 안 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좌절하는 이 시대의 성도들의 현실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카멜리온 같은 신앙이지는 않습니까? 현실에 따라서 자신의 신앙의 색깔을 바꾸는 그런 현실주의자는 아닙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말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한 신앙은 믿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18절에서는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고 하셨으며, 이사야 26:3절에서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런 대가도 수고도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얻을 수 있는 값비싼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가 너무 값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값진 사랑의 실천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