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세계 통용 언어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904회 작성일 2011-03-01 16:21
*** 세계 통용 언어 ***
*** 요한일서 3:18 ***

미국을 여행 중인 세 아가씨가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의 식당에 들렀습니다. 식사가 나오자 그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진지하고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그들을 주목하였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값을 지불하려던 아가씨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자신들의 음식 값을 지불한 것입니다. 계산원은
“먼저 나간 손님이 내셨는데요. 이것은 그분이 남긴 쪽지입니다.”
그러면서 쪽지를 건넸습니다.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빕니다. 당신들의 간절한 모습에 우리는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우리 하늘나라에서 만나요(See you in Heaven). 킴벌리 부부”

진실과 진심은 세상의 어느 곳에서도 통용되는 보증수표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진실함과 거짓 없는 마음의 사랑입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진실함과 거짓 없는 사랑은 알고 또 느끼게 됩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화롭게 하고 복음을 전하는 길은 이렇게 진실함과 거짓 없는 사랑의 삶입니다.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설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연설에서 한 이야기가 ‘젖소에 대한 예화’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젖소 한 마리를 사려고 우시장에 갔습니다. 부모님이 젖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이 소는 혈통이 어떠합니까? 우유는 얼마나 생산합니까?” 주인의 대답은 한 가지였습니다. “모릅니다.” 황당하게 여긴 부모님이 돌아서는 순간에 젖소 주인이 또렷하게 말했습니다. “이 소는 정말 정직합니다. 자신이 가진 우유와 모든 것을 주인에게 바칠 것입니다.”
그 결과는 말 안 해도 알겠지요?

수많은 꾸밈의 말보다는 정직함이 사람을 신뢰하게 합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3:18절에서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주셨습니다. 생활로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진실함과 거짓 없는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합시다. 작은 것부터 진실함으로 대하며 실천합시다. 주님과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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