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능력자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928회
작성일
2011-01-17 20:31
*** 진정한 능력자 ***
*** 잠언 25:15 ***
세종대왕 때의 일입니다.
계모 밑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민손’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민손의 계모는 엄동설한에 자기가 낳은 친아들 두 명에게는 따뜻한 솜옷을 입혔지만, 민손에게는 갈대 옷을 입혀 추위에 떨게 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아버지가 민손이를 불렀습니다.
“내가 관청에 가겠으니 수레를 끌어라.”
민손이 아버지가 탄 수레를 잡고 끌기 시작하자 수레가 요란하게 떨렸습니다.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추운가?”
“아닙니다.”
그래도 민손의 떨림이 수레를 타고 있는 아버지에게까지 전달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입은 옷을 만져 보았습니다. 그때서야 민손이 입은 옷이 얇은 갈대로 지은 옷이란 것을 알아 차렸습니다. 화가 치민 민손의 아버지는 민손의 계모를 불러 고함을 쳤습니다.
“아니, 여보 이럴 수가 있소. 손이의 옷이 그게 뭐요? 이 추운 겨울에 … 당장 이집에서 나가요!”
난처해진 것은 바로 민손이었습니다. 이내 민손은 아버지에게 공손히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계시면 한 아들만 춥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나가시게 되면 세 아들이 다 추울 것입니다. 아버지 용서해 주십시오.”
이 말을 듣고 있던 계모가 눈물을 흘리면서,
“손아! 내가 잘못 생각하였구나. 내가 죽일 것이다. 내가 잘못했다.”
라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민손은,
“아닙니다. 어머니 계속 애정으로 감싸 주십시요.”하고 말했습니다.
잠언 25:15절에서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고 했습니다. 자연의 법칙은 ‘약육강식(弱肉强食)’‘적자생존(適者生存)’이어서 강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자만 살아 납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도 강하게 되기 위하여,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도하셨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면서 부드럽게 관용하는 사려 깊은 사람들에 의하여 유지되어 왔습니다. 알렉산더, 나폴레옹, 히틀러, 뭇솔리니 등 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사람들은 결코 세계를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세계를 지배하시며, 주님을 따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사랑과 관용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 잠언 25:15 ***
세종대왕 때의 일입니다.
계모 밑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민손’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민손의 계모는 엄동설한에 자기가 낳은 친아들 두 명에게는 따뜻한 솜옷을 입혔지만, 민손에게는 갈대 옷을 입혀 추위에 떨게 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아버지가 민손이를 불렀습니다.
“내가 관청에 가겠으니 수레를 끌어라.”
민손이 아버지가 탄 수레를 잡고 끌기 시작하자 수레가 요란하게 떨렸습니다.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추운가?”
“아닙니다.”
그래도 민손의 떨림이 수레를 타고 있는 아버지에게까지 전달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입은 옷을 만져 보았습니다. 그때서야 민손이 입은 옷이 얇은 갈대로 지은 옷이란 것을 알아 차렸습니다. 화가 치민 민손의 아버지는 민손의 계모를 불러 고함을 쳤습니다.
“아니, 여보 이럴 수가 있소. 손이의 옷이 그게 뭐요? 이 추운 겨울에 … 당장 이집에서 나가요!”
난처해진 것은 바로 민손이었습니다. 이내 민손은 아버지에게 공손히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계시면 한 아들만 춥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나가시게 되면 세 아들이 다 추울 것입니다. 아버지 용서해 주십시오.”
이 말을 듣고 있던 계모가 눈물을 흘리면서,
“손아! 내가 잘못 생각하였구나. 내가 죽일 것이다. 내가 잘못했다.”
라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민손은,
“아닙니다. 어머니 계속 애정으로 감싸 주십시요.”하고 말했습니다.
잠언 25:15절에서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고 했습니다. 자연의 법칙은 ‘약육강식(弱肉强食)’‘적자생존(適者生存)’이어서 강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자만 살아 납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도 강하게 되기 위하여,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도하셨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면서 부드럽게 관용하는 사려 깊은 사람들에 의하여 유지되어 왔습니다. 알렉산더, 나폴레옹, 히틀러, 뭇솔리니 등 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사람들은 결코 세계를 지배하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세계를 지배하시며, 주님을 따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사랑과 관용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